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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점수로 갈수 있는 대학은?

충북대 의예과, 가장 높은 380점선
올 첫 선발 청주대 간호학과 250점

  • 웹출고시간2009.11.18 19:2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수시2차 등의 일정이 시작돼 일선 고등학교별로 각 대학의 예상 합격선 측정에 최대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각 고교별로 수능 가채점 결과가 나왔으나 전국적인 통계는 아직 정확한 집계가 없어 진학지도에 애를 먹고 있다.

다만 입시학원들을 중심으로 발표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충북도내 각 대학별 예상합격선을 알아보고 있다.

청주 교연학원에서 제시한 각 대학별 지원가능점수는 다음과 같다.

2010년 수능 가채점 결과 원점수 기준 예상 합격선

ⓒ 자료제공=청주 교연학원(043-233-8123)
충북도내 대학들중 지원가능 점수가 가장높은 대학의 학과는 충북대 의예과(가.나군)와 세명대 한의예과(다군) 등으로 원점수 380점 선으로 예측되고 있다. 충북대 수의예과는 369점 이상이면 가능하다.

꽃동네사회복지대학도 각 학과별 지원점수는 다르나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사회복지 분야는 230점, 간호학과는 225점 이다.

올해 처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청주대 간호학과는 다른 학과와 달리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250점, 치위생과는 230점, 의료행정은 200점 등으로 분석됐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사범대 계열의 경우 충북대(400점만점 기준)가 330~350점, 청주대(300점 만점기준)는 230~248점, 서원대는 220~250점대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교대(400점만점)는 358점, 한국교원대도 355~372점대로 분석됐다.

특수교육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영동대의 특수교육과와 유아교육과(300점 만점기준)는 207~215점 대면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각 대학별 전형방법이 각기 달라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학과의 가중치와 전형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본후 안정지원을 것이 바람직하다.

교연학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분석표는 가채점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대학별 전형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일괄 자료이기 때문에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용어 설명

△원점수=소점이라고도 하며, 수능에서 정답을 맞춘 점수를 말한다. 원점수는 성적표에는 표기되지 않지만 학생 스스로 채점을 통해 알 수 있다.

△표준점수=표준점수는 동일한 영역의 시험을 치른 응시자 집단에서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인 성취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평균점이 낮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표준점수는 크게 높아지고 반대의 경우는 크게 낮아진다.

△백분위 = 수험생이 받은 표준점수보다 낮은 표준점수를 받은 수험생의 백분율이다. 백분위의 범위는 0~100으로 수험생의 상대적 서열 정보를 알 수 있어 선택과목간 난이도를 조정할 수 없는 표준점수를 보완하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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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