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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15 18:1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논란을 빚고 있는 청주공항 미사일기지 건립 문제가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군당국이 청주공항을 방문해 미사일기지 이전을 위해 다각적인 현지 실사를 벌인데 이어 빠르면 이번 주내에 충북도와 군당국이 2차 협상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협상 결과에 따라 청주공항 미사일기지 이전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으나 빠르면 양측간의 협상이 이번주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현지 실사에 이어 열리는 협상인 만큼 도로서도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현장실사에서 충북도는 공항활성화와 MRO(항공복합산업단지)건설을 위해서는 알박기 형태로 놓인 미사일기지 이전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피력했고, 군 당국은 지난달 28일 김태영 국방부장관이 정우택 지사를 만나 밝힌것처럼 제3의 장소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다각적인 현장 실사활동을 벌였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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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