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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가슴에 웬 테이프?…하이킥 순간캡처 화제

  • 웹출고시간2009.10.22 20:25: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순함과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신세대 배우 신세경(19)이 풍만한 가슴 노출을 피하려고 티셔츠 앞섶을 테이프로 붙이고 방송에 등장해 화제다. 인터넷에서는 ‘굳이 자신의 장점을 감출 필요가 있느냐’는 팬들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왔다.

22일 디시인사이드 등 유명 커뮤니티에는 ‘신세경 너무해’라는 글이 큰 인기를 모았다. 글에는 신세경이 MBC TV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에 나온 장면을 편집한 사진 몇 장이 포함돼 있었다.

사진에는 겨자색 티셔츠를 입은 신세경이 가슴을 앞으로 숙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티셔츠의 앞섶이 테이프로 신세경의 몸에 부착돼 있어 흘러내려가지 않는다.

1998년 데뷔해 서태지 앨범 ‘테이크 5’ 모델로 주목받은 신세경은 영화 ‘어린신부’, ‘신데렐라’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천명공주(박예진) 아역으로 등장했고 영화 ‘오감도’에서는 농익은 베드신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의 성숙한 매력에 빠진 네티즌들은 사진을 본 뒤 “시청률을 떨어트리는 행동이므로 MBC는 당장 저 테이프를 떼라”거나 “작아서 고민하는 여성들을 약올리는 행동이다” “자신의 장점을 왜 굳이 감추려는지 모르겠다. 그러지마요”라며 웅성댔다.

일부에서는 평소 네티즌들이 하이킥에 출연 중인 신세경의 노출 장면만 따로 편집해 수집할 정도로 극성을 부리자 신세경이 의도적으로 가슴 노출을 피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얘깃거리가 되고 있는 겨자색 티셔츠의 경우 목 부분이 크게 파여 부득이하게 테이프로 고정시켰을 뿐”이라며 “보통 티셔츠였다면 테이프를 붙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경이 ‘글래머 스타’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 이 관계자는 “아직 어린 배우여서 몸매나 외모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하지만 요즘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고 있어 (신세경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13∼20일 디시인사이드에서 실시된 ‘포스트 김혜수로 가장 유력한 차세대 글래머 스타는?’ 설문조사에서 15%(334표)를 얻어 송혜교(14.9%·331표)와 신민아(7.7%·172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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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