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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육시설 간식 친환경농산물로 지원

학교급식지원센터, 포도 등 지역농산물 구입

  • 웹출고시간2009.10.22 13:00: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내년부터 보육시설에 지원하던 간식비를 지역의 친환경농산물로 지원한다.

군은 공교육 서비스를 위해 관내 26개소 보육시설의신청을 받아 간식비(1인/1일 500원)를 현금으로 지급, 어린이집에서 간식을 직접 구입 아이들에게 제공해 복지체감도가 낮고 일부 누수의 우려를 낳기도 해왔다.

급간식비는 학부모의 수납액 1인/1일 1천745원과 군의 500원(현금) 추가지원으로 최종 2천245원이 현금으로 사용돼 타 지역에서 간식물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군은 현금지급 대신 내년부터 지역농산물 현물지원방식으로 개선해 학교급식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역 농산물 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형태로 변환해 실시할 예정이다.

현물로 제공되는 농산물은 지역의 포도, 사과, 배, 계란, 옥수수, 감자 등이다.

지난해 설립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직접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로 간식거리를 구입, 어린이집으로 배부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간식비 지원과 영유아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은 내년에도 총1억6천500만원의 사업비로 26개소 보육시설에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3월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초중고), 어린이집, 유치원 등 50개소에 지역의 친환경농산물로 학교급식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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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