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챙기기 위해 새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주민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질환이 없는 사람이다. 건강위험 요인이 많거나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군보건소에 6개월 동안 3차례 방문해 신체계측과 혈액검사를 거쳐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건강관리,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참여자는 활동량계(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APP)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활동량계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개인이 소유한 활동량계 사용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진천군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043-539-7349·7350)로 사전에 전화접수한 뒤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최근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에 따라 설 연휴 전인 24일까지 독감 집중 예방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군 보건소에서 지정한 지정 병·의원이나 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독감 감염 때 중증 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했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올해 유행하는 A형 독감 바이러스는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건강을 위해 서둘러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지역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가 지난해 11월 21명에서 12월 71명으로 3.3배 늘었다. 세종시는 겨울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의 급증에 따라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RSV 감염증은 주로 호흡기 비말 또는 접촉으로 전파된다. 특히 환자 중 6세 미만 영유아가 80% 이상을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유아의 경우 콧물, 인두염으로 시작해 1∼3일 후 기침,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세기관지염, 폐렴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RSV 감염증은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세종에서는 표본감시 신고건 기준 지난해 11월 21명이었던 환자가 12월 71명으로 3.3배 늘었다.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생아·영유아 접촉 전후 손 위생 철저 △근무 시 마스크·장갑·가운 등 개인보호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관내 산후조리원의 경우 입소 환아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세종시보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13일부터 지역 경로당에서 건강백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낙상예방법, 고혈압예방·관리법, 관절염예방법, 뇌졸중 예방을 위한 전조증상 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체조, 보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군보건소는 증평읍 증천1리·대동리, 도안면 노암3리·석곡2리를 대상으로 주 1회씩 16회에 걸쳐 5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 당부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2주 차에 외래환자 1천 명당 73.9명으로 51주 차 31.3명 대비 136% 증가했다. 특히 나이별로도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52주 차 기준으로 13∼18세(151.3명)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7∼12세(137.3명), 19∼49세(93.6명) 순이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백신이 있는지와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금이라도 꼭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며 "외출 전
[충북일보] 청주시 두모보건진료소는 관할 지역인 상당구 문의면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를 깨우는 놀이교실'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두모2리와 도원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라카스, 발음 연습, 손가락 체조 및 율동, 언어유희 퀴즈 등으로 이뤄진다.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초고령사회와 맞물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의료취약 지역의 치매 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노인 질환 교육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오는 27일 임시공휴일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9일 청주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은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긴급 의료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임시공휴일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청주의료원은 공휴일 동안의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래 진료 부서의 운영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응급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공휴일에는 갑작스러운 질환이나 사고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할 일이 종종 생길 수 있다"며 "설 연휴가 길기 때문에 임시공휴일에도 정상 진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응급 상황 시에는 언제든 응급실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국내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 대장균은 사람과 동물 장내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감염 시 설사, 복통, 구토 등을 유발한다. 한국소비자원은 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아 검출된 제품을 판매한 사이트는 △딜리셔스샐러드 △마법같은 샐러드 △모닝푸드 △바스락다이어트 △바오프레쉬 △비티랩 △샐그램 △샐러드유 △슬림쿡 △윤식단 △잇라이킷 △팔팔식단연구소 △프레시코드 등 13개다. 다만 살모넬라, 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저염, 저열량 등 특정 영양성분을 강조해 표시한 6개 제품 중 5개 제품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서 정한 영양강조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영양강조 성분별로 보면 고단백을 강조한 2개 제품은 기준에 적합했으나 저염과 저열량을 강조한 5개 제품 모두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했다. 제품의 영양성분 함량을 표시한 1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이 기준
[충북일보] 음성군이 여성농업인 맞춤형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홀수 연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경영주, 공동경영주, 농업종사자로 등록된 자다. 근골격계, 심혈관계를 포함한 10개 항목을 협력 기관인 금왕제일조은병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정과 농정기획팀(043-871-3663)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2만원 상당의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군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고열과 기침을 동반하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20일 자정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모든 연령층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로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 후에는 평균 2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 인후통, 기침, 가래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외출전후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기침 예절 실천 등을 준수해야 한다. 조소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현재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미접종자는 서둘러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군내 지정 병의원에서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의 발생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통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군은 2023년 기존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65세 도래자와 미접종자로 확대해 무료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음성군인 65세 이상(1960년 12월31.이전 출생) 지역주민으로,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있는 사람과 백신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 백신은 생백신으로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회복 후 최소 6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음성군과 위탁 협약을 체결한 지역 병의원 30곳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상포진 콜센터(043-871-4390)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새해 국가 암 검진의 원활한 진행과 조기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인 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 암 검진을 진행 중이다.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유방암 만40세 이상(2년마다) △간암 만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 만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2년마다) △폐암 54~74세 중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자(2년마다)다.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기관(병의원)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진천군 4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이동검진이 실시된다. 이동검진 일정은 15일 진천군보건소, 16일 백곡보건지소, 17일 광혜원보건지소, 20일 문백보건지소, 21일 덕산보건지소, 22일 이월보건지소, 24일 초평보건지소이다.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진천군보건소(☏043-539-7313), 국민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