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올해 초 1천200원대까지 떨어졌던 휘발유 가격이 1천500원대로 올라섰다. 최근 한 달간 국제유가와 정유사 공급가가 꾸준히 오른 까닭이다. 1천400원대에 휘발유를 팔던 전국의 주유소는 일주일 만에 2천910곳이나 사라졌다. 17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충북의 휘발유 평…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개점 1천일을 맞아 15일부터 25일까지 오픈 축하 페스티벌을 연다.먼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코오롱 패션그룹 대전이 펼쳐진다. 캠브리지 바지 7만9천원, 커스텀멜로우 재킷 15만9천원, 코오롱스포츠 등산화 7만2천원 등이 준비돼 있다.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여름…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에 펼쳐진다.우선 '소다&닥스 어버이날 선물상품전'이 8일부터 10일까지 본관 2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소다 숙녀/신사화를 8만9천원/10만5천원에 판매하며, 선착순 구매고객 50명에게는 카드지갑을 증정한다.닥스 숙녀/신…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개점 후 처음으로 '해외명품 초대전'을 한다.30일부터 5월6일까지 1층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코치, 에트로, 마이클코어스, 지방시 등이 참여해 명품 가방과 지갑 등을 최초가 보다 10%~60% 싸게 판매한다.롯데아울렛 청주점 관계자는 "도내 명품 수요고…
[충북일보=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26일까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1회 가구 3大 브랜드 대전'을 연다.국내 가구업계를 대표하는 에이스, 다우닝, 디자인벤처스가 참여해 진열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대표 품목으로는 다우닝 소파 진열상품 에이브릴(4인)을 280만원에서 149만원으로…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핸드백&구두 연합대전'이 24일부터 26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펼쳐진다.쿠론, 닥스, 헤지스, 앤클라인 등 인기 핸드백 브랜드 19개와 세라, 바비, 소다 등 구두 5개 브랜드가 공동 참여해 지난해 이월상품과 2015년 S/S 가격인하 상품 등 총 10억원 가량의 물량을…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브랜드 슬로건인 '패션&아트'를 테마로 한 할인행사가 오는 19일까지 펼쳐진다.본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 스포츠대전'을 통해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이 기간 현대백화점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품권을 증정한다.아…
◇롯데아울렛 청주점 최근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프웨어를 선호하는 골프족을 잡기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3층 특설행사장에서 골프대전을 개최한다.르꼬끄골프, 루이까스텔, 팬텀, 핑, 보그너, 울시, JDX 등 유명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40~80% 할인된 가격의 골프 의류와 용품…
올해 들어 양파와 닭고기 가격이 1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120개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낙농 및 축산가공품과 채소가 지난 1월보다 5.3%, 5%씩 올랐다. 수산가공품과 조미료·장류·식용유도 1%대 상승률을 보였다.품목별로는 양파가 18.8%로 가장 많이 올랐…
두바이유 가격이 1달러 넘게 하락해 배럴당 52달러선으로 내려갔다. 반면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각각 2달러 안팎으로 상승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1.01달러 내려 배럴당 52.83달러에 거래됐다. 두바이유 가격…
◇현대백화점 충청점3일부터 19일까지 '봄 정기세일'이 펼쳐진다.지하 1층 대행사장과 4층 매장에서는 '아웃도어 페어'가 진행된다. 노스페이스, K2,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정상급 대표 브랜드가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10일부터는 지이크, 지오지아, 킨록by킨록앤더슨 등이 참여하는 남…
지속적인 국제 유가 하락에도 충북지역 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1월부터 반영된 담뱃값 인상 탓이다.29일 충북도와 충북발전연구원이 펴낸 '월간 충북경제 2월호' 편을 보면, 지난 1월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08.8(2010년=100)로 전월보다 0.3%, 전년 동월보다 0.2% 각각 상승했다. 지난해 하…
이마트는 다음 달 1일까지 최고급 횟감인 참돔을 '한마리 활 참돔회'로 구성해 할인 판매한다.3∼4인용 1팩(350g내외)을 소매 시세보다 30∼40% 저렴한 1만9천900원에 선보인다.내수 부진에 따른 고급 횟감 소비 감소로 출하가 막힌 참돔 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단단…
◇롯데아울렛 청주점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층 중앙 행사장에서 '동광 인터내셔날' 패밀리 행사를 한다.숲, 스위트숲, 데카당스, +S.C.U.E 브랜드가 참여해 봄·여름 인기 아이템을 초특가로 판매한다.티셔츠·팬츠·스커트를 각 1만원대, 여성원피스를 3만9천원/5만9천원, 재킷을 6만9천원에 선보인…
◇롯데아울렛 청주점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자선大바자 행사'를 펼친다.오는 29일까지 1층 정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50여개의 유명브랜드가 참여한다.봄 인기 아이템인 스카프가 1만원대, 여성원피스가 3만9천원~4만9천원, 트렌치코트가 5…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