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2체급 장사를 배출하고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열린 개인전에서 최다혜, 김다영은 각각 매화장사(60㎏ 이하)와 무궁화장사(80㎏이하)에 올랐다. 매화급 결승전에 나선 최다혜는 이나영(영동군청)을 2 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어 열린 무궁화급 결승전에서는 김다영이 김하윤(거제시청)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장사에 등극했다. 앞서 8일 열린 단체전에서는 여자씨름단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과 강인한 투혼을 바탕으로 결승에 진출해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는 "단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괴산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민선 9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오전 10시 제천 천연물지식산업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전수, 당선인 인사말, 기념 촬영 등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통상적인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실무와 현장 중심의 조직임을 강조한 행사였다. 인수위원회는 엄세진 위원장과 신용국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기획재정, 문화복지, 경제산업, 도시건설(지역재생) 4개 분과와 여성·청년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전직 공직자, 대학 교수, 세무사, 사회복지 전문가, 문화·산업 분야 전문가, 청년과 여성 대표 등 지역 현안에 밝고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채워져 실질적인 정책 검토와 시정 인수를 지원하는 실무형 조직을 이루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시정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공약 및 현안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정주 여건 개선,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등 민선 9기 제천시정의 청사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천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는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분들로 구성했다"며 "시민의 뜻을 시정의 중심에
[충북일보]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생활개선회 회장과 이사 등 임원 15명이 참석해 '농업인 안전리더 위원회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농업 현장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농작업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석자들은 '안전리더'로서 농업인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다짐했다. 교육은 박찬헌 농작업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 예방수칙, 응급처치 방법,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실천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여기에 발대식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수칙 확산을 위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영상 촬영'이 진행됐으며 제작된 영상은 앞으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앞으로 지역별 농업인 안전 리더로 활동하며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업 안전 실천 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박희경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농업인의 온열질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충북일보]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제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맞춤형 노인주거환경개선 '디자인하우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의 화장실 환경 개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사용된 재래식 화장실로 인한 악취 문제와 위생상 불편함, 야간 이용 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복지관은 해당 가구의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보수하고 미끄럼 방지 시설과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로써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위생 수준 향상과 함께 낙상사고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의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산외면분회는 지난 9일 회원 33명이 참여해 충남 부여군 백제문화단지와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활기찬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백제문화단지에서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이어 대천해수욕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해 서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구창회 분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뜻깊은 문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산외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보은 장야초등학교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방과후·돌봄 공개주간'을 운영하며 학부모에게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성장 모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공개주간에는 축구, 배드민턴, 농구, 체육놀이부터 과학, 로봇, 요리, 종이접기, 보드게임, 컴퓨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미니하프, 방송댄스 등 예술 활동과 영어, 수학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들은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며 즐거운 배움의 모습을 보였고 학부모들은 직접 참관해 자녀의 학교생활과 관심 분야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강사들 역시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기분 교장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사)한국예총제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6 예술IN무대-제3회 제천시민 통기타의 날' 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6시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제천시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를 모토로 한 이번 공연은 초여름 밤,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크 뮤지션 '양하영 밴드'가 출연해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나르샤, 쓰리 핑거스, 포 맨, 파라솔 밴드, 오리날다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로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제천예총 관계자는 "시민들이 푸른 공원에서 음악과 함께 주말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제천예총(643-7046)으로 하면 된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뜨거운 성원이 기대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제천시 봉양읍 사회복지시설 '살림터'를 방문해 "공감 동행"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살림터'는 사회복지법인 직업재활센터로서 장애인 근로자들이 친환경 허브 재배부터 수확, 포장,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지원청 직원 20여 명은 허브농장에서 캐모마일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앞으로도 기존의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노인 및 장애인 돌봄 시설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함께하는 제천교육지원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소통의 장이자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총사업비 4천341억원 규모의 국가 물순환촉진구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물관리 체계 혁신의 전기를 마련했다. 10일 제천시와 엄태영 국회의원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물순환촉진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 침수와 가뭄, 물순환 왜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핵심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한 가운데 제천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제천시가 오랜 기간 추진해 온 통합 물관리 정책과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이 결합한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공모 과정에서 저영향개발(LID) 기법 도입, 하천 유지용수 확보, 제천천 용수공급체계 구축, 용두천 복개구간 복원 등을 포함한 종합 물순환 회복 계획을 제시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도시 내 불투수면 증가로 인한 물순환 왜곡 문제와 지역의 물관리 취약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 정부의 종합계획 수립에 맞춰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엄태영 국회의원의
[충북일보] 제천시 영서동이 추진한 2026년 꽃길 조성 사업이 경로당, 마을회관, 도심 공한지 등 생활권 곳곳에 아름다운 꽃 경관을 조성하며 주민들에게 일상의 쉼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남당초등학교 양옆 옹벽 화단에 조성된 수레국화 꽃길이 최근 만개해 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서동은 매년 칸나를 심었으나 올해는 은은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수레국화를 대규모로 심어 색다른 경관을 연출했다. 수레국화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는 국화과 한해살이풀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으며 푸른색을 비롯해 다양한 색상의 꽃이 만발해 화사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러한 꽃길 조성은 단순히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넘어 지역 학교 환경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남당초 급식실에서는 창밖으로 수레국화가 만발한 옹벽 화단을 볼 수 있어 학생들이 식사 중 계절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창밖에 핀 꽃 덕분에 식사 시간이 더욱 즐거워졌다"고 입을 모았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수레국화가 초여름의 정취를 전하며 주민과 방문객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꽃길 조성과 환경 정비에 힘써 주
[충북일보] 제천의 전통 공연 단체 '제천 해오름 전통예술단'이 오는 13일 오후 4시 제천 삼한의 초록길 입구 자전거 대여소 앞 특설무대에서 '2026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삼한의 초록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천문화재단 '2026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준비됐으며 싱그러운 초여름 녹음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우리 전통 예술의 멋과 신나는 퓨전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명품 국악인 부채춤, 진도북춤, 경기민요로 전통의 깊이를 더하며 국악과 밸리가 어우러진 퓨전국악 '펜벨'과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퓨전댄스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초청 가수 전미나와 서희가 펼치는 활기찬 트로트 메들리는 초록길의 무대를 더욱 신명 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든다. 한경수 단장은 "아름다운 삼한의 초록길에서 시민들과 함께 위로와 기쁨을 나누는 문화 나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은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푸른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멋진 전통과 퓨전 국악 공연에 많은 시민의 참여가 기대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선 9기 제천시정을 이끌게 된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이 "선거는 끝났고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시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이 더 크다며 시민들이 선택한 변화의 열망을 실질적인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실용과 성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본지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이상천 당선인을 만나 당선 소감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 주요 현안에 대한 구상을 들어봤다. ◇당선 소감은· 감사하고, 무겁고, 떨린다. 세 가지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제천 시민들이 변화를 선택해주셨다. 그 선택이 얼마나 간절한 바람인지, 저는 잘 안다. 그래서 더 무겁다. 이 무게를 4년 내내 잊지 않겠다. ◇당선 확인 후 가장 먼저 한 생각은· "이제 시작이다." 선거는 끝났지만 진짜 일은 지금부터다. 당선이 목표가 아니었다. 제천을 바꾸는 것이 목표였다. 해야 할 일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산더미같은 과제들이 머릿속에서 와글거렸다. 선거기간에 약속했던 공약들,
[충북일보] 제천시는 하천과 계곡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자진 정비 및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은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 그늘막, 방갈로, 나무바닥(데크), 물막이 시설, 불법 경작지 및 적치물 등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 시설물 전반에 대해 자발적인 철거와 원상회복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자진 신고하며 직접 철거할 경우 변상금과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행정상 불이익과 형사 책임이 면제되므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그러나 기간 종료 후 미철거 시설이나 새로 설치된 불법 점용물에 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제 철거 및 행정 처분이 엄격히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자연환경과 공공성을 회복하고,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수해 위험을 낮춰 시민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모든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소중한 공공자산인 만큼 자진 정비와 원상회복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6월 한 달 동안 보이스피싱 근절 챌린지 '어서 끊자 1394(일상(13)을 구(9)하는 사람(4)'이라는 의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의심 전화가 걸려 올 때 곧바로 전화를 끊고 피해가 의심되면 신속히 1394(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에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챌린지 첫 주자로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나서 릴레이를 시작했으며 김남주 단양교육장, 장인영 농협 단양군지부장, 구경시장 상인들과 영춘면 주민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히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단양경찰서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권효섭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인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서 끊자 1394' 챌린지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7회 충주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충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416명과 심판 45명, 운영위원 35명을 포함해 총 496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는 개인전 36홀 경기로 진행되며 첫날과 둘째 날 모두 18홀씩 삿건(Shotgun)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선수들은 양일간의 경기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상금은 1천940만 원 규모로 남녀부 우승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200만 원, 3위에게는 100만 원이 지급돼 전국 최고 수준의 상금이 마련됐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 오후 1시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심흥섭 충주시파크골프협회장의 대회사,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 환영사,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및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이종배 국회의원과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선수와 심판 대표가 공정한 대회 운영을 다짐하는 선서를 한다. 심흥섭 협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 환경에서 기량
[충북일보] 이름만 보고도 추억의 맛을 회상하며 찾아가게 되는 집이 있다. 어느 순간 사라진 독특한 이름의 가게라면 더욱 그렇다. 지난해 진천군 초평면에서 문을 연 '부엉이골'도 그런 가게다. 수년간 닫았던 세월이 있었음에도 곳곳에 부엉이골의 재탄생을 알리는 현수막을 보고 부리나케 찾아온 손님들이 줄을 이었다. 전태선 대표도 당황할만큼 '부엉이골'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이들이 많았던 덕이다. 살던 동네 지명을 이름으로 붙였던 '부엉이골'은 진천군 문백면에서 지난 2003년 처음 시작했다. 지인의 부탁으로 집에서 한두 번씩 삶아주던 염소 요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가정집을 개조해 열었던 가게다. 한적한 동네까지 일부러 찾아온 사람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며 자리를 잡았고 탕, 전골, 수육, 무침 등 다양한 요리를 준비하며 규모를 키웠다. 김치 맛이 좋다는 손님들의 말에 딸과 함께 밤새워 700포기씩 김장을 하기도 했다. 집에서 해먹던 대로 좋은 재료를 고집한 맛깔난 찬들로 상을 채웠다. 10년 넘게 그 자리에서 운영하면서 꾸준히 단골을 맞았다. 푸짐한 손맛과 정성 어린 상차림을 먹어본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이라는 평가를 덧붙이며 다시 찾아오는 가게가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충북도의 올해 살림살이 규모는 8조3천953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조 원대로 떨어졌으나 다시 8조 원을 돌파했다. 이 금액은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는 사업비 등이 반영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도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2026년 충북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보면 올해 전체 살림살이는 2025년 7조9천287억 원보다 4천666억 원(5.9%)이 늘어났다. 2024년 도정 사상 처음으로 8조 원을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다 지난해 한풀 꺾였으나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6조8천820억 원, 기타 특별회계 7천883억 원, 기금 7천249억 원이다. 이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2조125억 원이다.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4조4천753억 원이다. 지방채와 보전수입 등 내부 거래는 3천942억 원이다. 도의 자체 재원 비율은 29.3%로 여전히 낮은 편이다. 나머지 70.7%는 이전 재원과 지방채 등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체 살림살이는 충북과 재정 규모와 여건 등이 유사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충북일보] 청주시는 롯데아울렛 청주점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 내 복합쇼핑몰 중에서는 지난해 지정된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이어 두 번째다.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가 모여 있는 장소 가운데 위생상태가 우수해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곳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나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다만 구역 안의 식품접객업소가 20개 미만인 곳은 모든 업소가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돼야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이번 롯데아울렛 청주점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아울렛 내 식품접객업소 12개소가 모두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복합쇼핑몰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입점 매장에 대한 식품안심업소 지정 참여를 유도하고, 식품안심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심구역은 시민들이 외식 장소를 선택할 때 위생 수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식품안심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