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날씨가 더워질수록 주목받는 음식들이 있다. 가볍게 먹어 잠시 더위를 잊게 하는 차가운 메뉴가 있다면 오히려 뜨겁게 먹어서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는 보양식도 있다.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민물장어도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중 하나다. 백마강참숯민물장어 청주점의 김일수 대표가 장어와 연이 닿은 것은 17년 전쯤이다. 대전에서 일할 때 만난 직장 동료의 영향이다. 수년 간 함께 일하다 직장을 그만둔 동료는 집안에서 운영하는 양만장에서 가져온 민물장어 직판장으로 소금구이 전문점을 시작했다. 민물장어는 양념구이로 주로 먹던 터라 소금구이는 대중에게 낯선 메뉴였다. 작은아버지가 오랜 경력 항생제 없이 키운 민물장어에 대한 자부심이 기반이라고 했다. 익숙하지 않은 메뉴를 시작할 무렵 손님보다 직원이 많던 때도 있었지만 그 기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신선한 장어를 초벌구이 없이 소금만 조금 뿌려 참숯에 구워 먹어본 이들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진짜 장어의 육질과 풍미에 눈을 떴다. 일수 씨는 10여 년간 그 곳에서 함께 일하며 장어를 익혔다. 메뉴에 대한 확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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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낙하산 총장들은 임기동안 캠퍼스 전체 구석구석 은 커녕 학과도 안돌아보고 끝내는 사람들이 있다. 가슴에 손을 언고 생각해 보세요. 증평캠퍼스 교육장비나 기자재 시설들이 어떻게 운영됐는지, 실습재료비는 제대로 배분이 됐는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결재를 하였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충주캠퍼스 학장에 불과합니다. 학과에 컴퓨터(내구연한 4년인데 10년 이상돼 )를 사용할 수도 없이 오래돼도 교체해 주지 않고 전산실 폐기처분되는 컴퓨터를 얻어다 쓰는 지경으로 방치하는 등 만행에 가까운 행정을 하고도 누굴 고소, 징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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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충주캠퍼스 김영호 총장은 비굴하게 호소문 남발하지 말고 한국교통대학교총장이라면 크고 넓은 안목으로 총장다운 면모를 보여야 할 것이다. 만일 당신의 자녀가 한명이라도 증평캠퍼스 학생이라면 이런 결정을 할 수 있나를~ 피눈물을 흘리며 양자라도 보내는 것이 부모의 진정한 사랑이거늘 10년간 어떻게 방치돼 왔는지 총장으로서 증평캠퍼스 구석구석 살폈는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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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문제를 내부의 힘으로 해결 못하고 대표학생을 고소하고 양심있는 교수들을 중징계하는 것이 내부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인가? 총장부터 대화로 해결하고 힘이 없으면 피눈물을 흘리며 양자라도 보내는 것이 부모의 진정한 사랑이거늘 10년간 어떻게 방치돼 왔는지 총장으로서 증평캠퍼스 구석구석 살폈는가 묻고 싶다. 대부분 낙하산 총장들은 임기동안 캠퍼스 전체 구석구석 은 커녕 학과도 안돌아보고 끝내는 사람들이 있다. 가슴에 손을 언고 생각해 보세요. 증평캠퍼스 교육장비나 기자재 시설들이 어떻게 운영됐는지, 실습재료비는 제대로 배분이 됐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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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안되서 충북대로 통합해달라는것도 말이 안맞죠
김영호 총장이 부탁한 도민에게는 '대학 내 해결' ? 하하
말이 해결이지
대학 내에서 힘으로 눌러 갈수록 곪아만 가는 사태를 해결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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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 노답이셩 ㅋ 나이 뭘로 먹은거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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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라는 곳이 공적 책무성을 저버리면서 자기들 이익 챙기기 급급한대 교육부는 도대체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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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가 진짜 점점 커지고있는데 교육부는 아무런 답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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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 보은 ~ 옥천 ~영동의 제 2 충청내륙 고속화 도로는 언제 착공하는지요?
솔직히 청주, 제천 보다 영동, 옥천이 타도 느낌이 듭니다. 보통 영동, 옥천의 생활권이 대전 아닌가요?
꼭 제2충청내륙 고속화 도로도 착공해 주시고, 제천에서 단양이나 또는 충주에서 단양도 연결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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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증평학우들 솔직히 국장받는애들 자격없다 나라에 근은혜를 입으면서 다니는데 뭐 등록금냈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꼴 존나 어이없다 공짜로 대학다니면 감사합니다 하고 다녀야지 시위하는애들중에 국장받는애있으면 시위하지마라 그리고 법치주의국가에서 법으로 하면되지 불법시위맞잖아 법을어겼으니까 처벌받는게 당연하게 아님? 그리고 학교직원도 다쳐서 응급실실려갔잖아 너희들 그니까 학교가 고소해도 너희가 맞고소 못하는거. 찔리니까 국선변호사 인권변호사가 있으니까 돈문제는 아니고 . 여학생들 앞세워서 시위해놓고 존나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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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에 숨어서 헛소리
또 댓글조작 시작됬네..
이제 내 댓글이 교통대 본부냐,충주캠이냐,타대생이냐 하면서 답글달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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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떻게 나올까.. 증평학우들은... 그러고 보니 분명히 댓글에 청주간다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없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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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멋있당 증평가고싶다는 뭐사람들하고는 다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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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존감 뭐 이런식으로 말하시던 총장님 보세요 충주학생들은 이미 교통대에서 마음떠난것같네요 그렇게 충주에 돈 쏳아부으셨는데 학생들은 충북대 졸업장 원하네요 이게 무슨 일이죠 하긴 총장님은 증평애들 이렇게 언급하시고 충주애들은 학생들이라 말하셨는데 충주캠퍼스는 말도아니네요 이게 총장님이 말씀하시던 힘들수록 뭉쳐라가 이런 태도였나요? 그리고 충주학생들도 이미 증평보고 자기들한테 이득만 주면된다는식으로 총장님이 말씀하시던 그런 태도 1도 보이지않네요 멧돌의 손잡이를 어이라하는데 지금 손잡이가 없네요 존나게 어이가 없네요 저 머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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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8시30분 베어트리파크 첫 방문객인데요.. 완전 낚였네요..ㅠㅠ 기사에는 복주머니와 선물 모두를 선착순으로 주는걸로 되어 있는데....와봤더니.. 입장권을 사야 복주머니 추첨할수 있구요. 복주머니도 선물이 랜덤으로 상품 1개를 준다고 하네요.. 기사에는 가족입장권, 피자이용권,쿠키등을 모두 주는 것처럼 되어 있는데... 진짜 실망입니다.. 기사만 믿고 아침일찍 서둘러 왔는데 완전낚시하는 이벤트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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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또 주작질하네 증평새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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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들을 을사오적 친일파라고 하죠 학교를 팔아먹은 사람은 병신오적 친충파라고 하나요 ㅋㅋㅋ 학교팔아먹었네 주장하는게 친일파랑 똑같애 둘다 이익이된다니 ..ㅋㅋ 이완용주장이랑 통합주장이랑 똑같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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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학교를 팔아먹어.. 학교가 증캠을 버린거지..
몇 수십번을 얘기를 해야 알아먹는걸까 진짜..
교육이란 걸 하시는 분들이 자기들 살자고 학생들이 교육을 위해 택한 학과들을 죽이고, 교육부에 먼저 u29를 제안한 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이 안타까운필력.... 안쓰럽다...후...
진짜 아까부터 보는데 진짜 비유 못한다ㅋㅋㅋㅋㅋㅋ이렇게 못하기도 어려울듯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을 하고 글쓰는건지? 언어 6등급예상이요~~
통합하면 뭐 달라지나? 수업은 거기서 받을텐데? 일딴 이름만 합치자 이건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캠퍼스를 운영할건지 또 중복학과는 어떻게 처리할건지 이것부터 정확히 얘기가 되야 하는거 아닌가? 증평캠퍼스랑 통합이 왠말이냐 그리고 충북대 학생회는 찬성인지 아닌지 학생들의 의견을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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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도 충대에서 받겠죠
글쓴이는 아닌데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기사보면 증캠은 그대로 유지하는 조건을 하는거라 원룸촌주민들과 증평군에서 통합을 지지하는걸로아는데...
증평에 남아있더라도 일단 대학본부보다는 학습권 보장과 학생들 복지와 대우하는 것이 더 나아지지않을까요?
청주로 가고싶은게아니고 더 나은 환경으로 개선되고 학습권을 보장받고싶은 마음인데 참..
수업을 충대에서 받는다는 놈은 뉴스 안보고사니? 니네 증평에 계속 남아있는다 ㅋㅋ 그리고 환경이 그대론데 개선되리라고 어찌 확신하니?
증캠 충북대랑 통합되도 캠퍼스 이전 안된다 기사들 보면 주민들이 찬성하는 내용에 충북대에서 증평군 지역발전에 힘쓰겠다는 내용이 있다.그 말 때문에 충주캠이전을 주민들이 반대하는거고 원래 처음엔 달콤한말로 유혹하는거에 미끼 물린듯. 충북대 통합되서 글로 가는거 아니면 크게 달라지는거 없다 발전은 무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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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통합된다면 충북대 어떤과가 증캠으로가게될지ㅋ...혹시 가게될 과 학생들은 이 사실을 알고는있는지, 또 찬성은 한건지 의문스럽습니다.. 위에 의문점들과 반대될 경우 충북대도 교통대 본부와 같은 만행을 저지르는건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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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확실한거에요?
같은게 아니고 더 심한 처우같은데요
확실한건지 그걸 왜 저한테 물으세요;;기사보시면 아니잖아요;; 충북대가 그렇게한다고하니 사실이겠죠뭐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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