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서민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34억(아케이드 시설 28억, 공중화장실 신축 4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해온 조치원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드디어 완공됐다. 군은 지난 26일 조치원전통시장 중앙광장에서 유한식 연기군수, 심대평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상인,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기념축제를 열었다. 인근 대도시 및 대형마트 등에 밀려 침체 일로에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개사업에 68억, 올해 5개사업에 42억을 투입하여 시장 환경개선과 함께 공중화장실을 신축하여 전통시장이 자체경쟁력을 갖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쳤다. 우선, 조치원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28억원을 투자하여 조치원읍 원리~정리 전통시장일원에 300m의 비가림(아케이드)시설과 상하수도를 포함한 도로기반시설, 전선지중화, 간판정비사업을 2008년 12월에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했다.또한 조치원읍 정리에 총 사업비 4억원, 연면적 82.91㎡에 지상1층 규모로 공중화장실을 신축하여 시장상인 및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이날 준공기념축제에서는 김경희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충남대학교 평생교육
지난해 천안지역 무역수지가 49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73억 6백만 달러를, 수입은 23억 8백만 달러에 그쳐 역대 최고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과 비교 수출은 15.0%인 9억 5,200만 달러가 늘었고, 수입은 5억 9,800만 달러가 줄어 20.5%가 감소한 규모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9억 2,5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전체 수출의 67.4%를 차지했고, 홍콩이 3억 5,500만 달러로 4.8%, 미국이 2억 8,400만 달러(3.9%), 일본 2억 4,400만 달러(3.3%), 멕시코 2억 2,300만 달러(3.0%) 순으로 높았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전자전기 제품이 57억 1백만 달러로 78.0%를 차지했고, 기계류가 5억 5,300만 달러(7.5%), 화학공업 제품 2억 9,800만 달러(4.0%), 플라스틱 및 고무제품 2억 9,400만 달러, 철강금속 제품 2억 5,500만 달러(3.4%)를 기록했다. 수입은 중국이 6억 8,400만 달러로 29.3%를 차지했고, 이어 일본이 6억 1,600만 달러로 26.6%, 미국 2억 3,500만 달러(10.1%), 독일 8
천안시가 올 편성 예산의 10% 절감운동을 통해 130억 원을 절감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건전재정과 각종 소모성 경비 절감을 통해 경기부양 효과가 큰 SOC 사업과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 될 수 있도록 재정운영을 이끌기로 했다. 절감대상 예산은 법적·의무적 경비, 보조사업비와 장애인 및 노인단체 등 취약계층 지원비를 제외한 총 24개 과목이다. 일반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재료비, 포상금 등 18개 과목은 10% 절감을, 연구개발비와 시설비 및 부대비와 자산취득비 등 6개 과목은 5% 수준으로 절감을 추진하게 된다. 회계 별로는 일반회계 78억 원, 특별회계 52억 원을 차지한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 예산절감 목표를 정해 실천을 유도하고, 유형별 예산낭비 사례와 절감 모범사례 확산, 공통적이고 반복적인 예산집행 방지 등을 통해 절감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방재정의 조기집행과 연계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심사제 강화를 통한 원가절감 및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예산절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천안/함학섭기자
아산시는 경기도 포천군 및 연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 지난 7일부터 다각적인 구제역방역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소독약 1,698포를 우제류 사육농가에 긴급 배부하였으며, 생석회 87톤을 이달 25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1,222농가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하여 축산과 직원 12명, 공수의 6명 등 예찰요원을 편성 임상 관찰과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구제역 유사증상을 나타내는 가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22일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 지금까지 구제역 및 AI 방역에 따른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역학분담등과 2010년도 가축방역 약품을 선정했다. 구제역 방역을 위해 시는 우제류 사육농가 단체인 한우협회, 낙농연합회, 양돈협회 및 양록협회에 구제역 임상증상 및 방역요령을 홍보 시청 및 축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방제차를 동원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제류 사육농가에 구제역 발생지역 인근지역 방문자제와 소유하고 있는 가축에 대한 임상증상을 매일 실시 이상증상이 있으면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는 대졸자의 실업난 완화 및 청년미취업자에게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2010년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행정인턴 채용분야 및 인원은 행정지원분야 7명, 사회복지분야 9명, 보건간호분야 2명 등 3개 분야 18명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35세 이하의 고등학교이상 졸업자(전문대졸업 및 2010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아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거나 부모중 1인 이상이 아산에 주소를 두면 가능하며 제외대상자는 2009년1월1일 이후 고용보험의 피보험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 대학(원)재학생 및 공무원ㆍ기업 등 입사 대기자이다. 행정인턴 우대조건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제2호ㆍ제11호의 규정에 의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속한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의 규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 한부모 가족 세대주인 저소득층과 장애인 복지카드 및 장애인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는 장애인, 보훈대상, 결혼이민자, 여성가장, 실직가장, 조손가정이다. 접수처는 아산시청 총무과(☎041-540-2796)로 접수방법은 직접방문접수이며 대리 접수시 응시원서를 자필로 작성하여야 한다. 심사방법은 1차 심사로 서류전형 2차 심사로 면접시험을 거
충남도가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바뀔 전망이다. 25일 도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제1차 마리나 항만 기본계획(2010~2019)에 도내 총 4개 지역이 선정했다. 당진군 석문면에 위치한 ▲석문 마리나를 비롯하여 보령 보령신항 내 위치한 ▲오천마리나와 ▲보령마리나, 서천 홍원항 구역 내 ▲홍원마리나 등 총 4개소다. 마리나는 요트나 보트 등 다양한 종류의 레저선박을 위한 계류시설과 수역시설을 갖추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레저시설로써 선진국의 경우 마리나항의 운영실태는 고급 해양레포츠의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 보령시 남포면에 위치하고 있는 보령 마리나는 기 운영중인 요트경기장으로 딩기요트 동호인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으로서 부담금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해양스포츠 저변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천 홍원항의 홍원 마리나는 육상과 해상에 총 100여척의 보트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하며,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하여 숙박, 상업시설 등을 갖춰 레저산업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국토부는 마리나항만 사업계획 수립 시 민간사업자가 창의적으로 도입시설 및 시설배치계획 등을 구상할 수 있도록 그 위치와 면적 등만 포함하여
충남도가 새주소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25일 도에 따르면 정부에서 주요정책으로 추진하는 새주소 부여사업에서 충남도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충남도가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왕릉로, 백제문화로 등 특색있는 광역도로명 부여 ▲도로명판 설치 등 새주소 인프라 구축을 확대했다.특히, ▲전국 워크숍 개최·컨설팅 실시와 함께 ▲새주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버스광고 등을 시행하는 등 새주소 홍보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충남도의 새주소 시설물 설치실적은 전년 12월말 기준 도로명판 1만8천여 곳, 건물번호판 37만3천여 가구에 설치하는 등 전체 94%에 달하는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충남/함학섭기자
충남, 대전, 충북 3개 시도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27일(수)~30(토)까지 4일간 8,010㎡ 대규모 행사장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2010 대충청방문의 해」공동개막식을 갖는다. 행사는 충청관광이 대한민국 관광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관광 미래비전을 주제로, 지역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관을 비롯한 충청권 출향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에 주력할 지역 연고 유명연예인인 가수 태진아씨, 배우 정준호씨, 탤런트 한은정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충남, 대전, 충북의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30명이 관광객의 손과 발이 될 것을 다짐하는 발대식과, 충청이 낳은 대형가수 태진아씨의 "오셔유! 즐겨유! 대충청" 로고송을 발표하는 등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개막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와 연계하여 충청관광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충청권 3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모두 참가하는 초대형 관광홍보 박람회를 4일간 개최된다.또한,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한 세계 대백제전('10. 9. 18. ~ 10
연기경찰서 (서장 이종욱)는 25일 '09년 명예경찰소년단 운영' 도내 2위 학교인 전의초등학교에 대해 충남지방경찰청장 부상 및 단체 표창장을 전달했다. 전의초등학교는 신중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12명의 단원이 제 10기 명예경찰소년단 기본교육 및 위촉식 참석, 하계 여름방학 중 문화체험 실시, 경찰서·지구대 방문 경찰체험, 등하굣길 교통정리, 기초질서 및 교통질서 캠페인, 이웃 어른 공경하기, 학교 내 폭력예방 활동과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명예경찰소년단 활동을 하여 도내 2위라는 성적을 거두어 충남지방청장 명의의 단체표창 및 부상을 받앗다..연기경찰서는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의 범죄예방활동, 불우이웃돕기, 학교주변 환경정리, 교통정리 등 다양한 명예경찰소년단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안전한 설 연휴를 만들기 위하여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특별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 소방점검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점검하는 것으로 연기군내 재래시장, 판매시설, 터미널, 철도역 등 9개 대상에 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상구·피난통로의 관리상태, 소방·방화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방화관리자의 업무수행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별소방안전 점검으로 인해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 행정명령 또는 현지시정 등 사전지도를 통해 설 전까지 정비 완료 할 계획이다.이금호 방호구조과장은 "설 연휴 전 특별안전점검 실시로 사고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기/함학섭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