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병수)는 도청 내 서관 1층에 마련된 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을 봄을 맞아 새 단장 한다고 밝혔다.중기센터는 영동 2업체와 제천 3업체, 청주 3업체, 보은 1업체, 청원 1업체, 충주 1업체 등 11개 업체를 신규입점 할 예정이다.주요 판매품목을 보면 와인과 명주스카프, 진주목걸이, 칫솔, 유리공예, 참기름, 누룽지제품 으로 14일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신규입점업체 홍보를 위해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내에서 신규입점업체 제품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총 11업체가 제품시연회에 참여하여 업체별로 자사제품을 3분간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하게 된다.중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입점업체 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입점업체 제품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됨으로써 매출 신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진연기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영혁신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경영애로를 반영하기 위해 업력(5년)을 기준으로 중소기업 지속성장컨설팅과 창업컨설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지속성장컨설팅은 성장기·정체기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중점 지원(업력 5년 이상)하며, 창업컨설팅은 예비창업자의 창업 및 공장설립대행 지원과 함께 창업 초기기업의 사업타당성, R&D기획, 생산성 향상, 경영혁신 등을 중심으로 지원(업력 5년 미만)한다.중소기업 컨설팅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상의 장기적인 애로해소 및 전략마련을 위한 정책으로 추진돼 오고 있으며, 충북에서는 2010년에 48업체를 선정·지원한 바 있다. 올해 전국 사업예산은 185억원으로 기업별 사업비의 55%(창업컨설팅 65%)한도 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신청기간(3월18~28일)내에 전용 사이트(www.smbacon.go.kr) 및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상업 지구에 처음으로 오피스텔이 건축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특히 오창산단에 상주인구가 급증하면서 발생한 소형평형의 주택물량 품귀현상도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달 8일 오창읍 양청리 818-2번지 1천991㎡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11층의 연면적 1만1천76㎡규모로 오피스텔 136실을 건축하는 내용의 건축허가신청서가 접수돼 이번 주 군 건축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칠 예정이다.건축심의의 경우 법테두리 외적인 부분에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부분을 조정하는 절차인 만큼 군은 허가에 큰 문제는 없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건축 예정인 오피스텔은 모두 3가지 타입으로 전용면적기준 32㎡와 40㎡, 45㎡로 구분돼 있으며 지상 1~3층은 상가로 활용되고 지상 4~11층은 각 17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주차장은 지상과 지하주차장, 주차타워를 포함해 115대 규모로 조성된다.시행사인 (주)벽은 측은 건축허가 승인이 나는 데로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 짓고 건축에 들어가 내년 5월 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행사인 벽은의 유선미 마케팅이사는 "부지를 매입한지는 오래됐는데 지난 2월 8일 건축허가신청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에 박호철(49·사진) PL(제조물책임)사업부장이 7일자로 임명됐다.신임 박호철 본부장은 영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해 인력계획부장과 감사실부장, 부천지부장, 주한 청도총영사관내 중소기업부장, PL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박호철 본부장은 "인력지원 및 중국전문가로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북지역의 중소기업의 국제교류 및 선진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전임 정일훈 충북지역본부장은 중앙회 본부 총무회계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진연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신한카드(사장 이재우)와 함께 청소년의 재테크습관을 키우고 청소년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틴즈플러스 통장' 및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를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틴즈플러스 통장'은 만13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청소년만 가입이 가능하며,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는 만14세 이상부터 만18세 이하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 예금 및 체크카드는 청소년들에게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재미까지 선사하기 위해 '틴즈플러스 스티커'를 활용, 나만의 개성 있는 통장과 카드를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했다.또 틴즈플러스 스티커에는 다양한 헤어, 의상 스타일이 제공돼 취향에 따라 통장과 카드에 붙일 수 있다. 틴즈플러스 통장 가입고객이 체크카드를 동시에 가입해 체크카드를 월 5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매달 적금에 5만원 이상 입금하는 경우 신한은행 CD/ATM기에서 용돈을 찾을 때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놀이공원 입장료 할인과 CGV 영화 현장할인 및 던킨도너츠, KFC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5% 캐시백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효과적인 용돈관리를 돕기 위해 통장 잔액이 일정금액 미만이 되는 경우 문자 알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악화에 따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 조기집행과 원부자재 구입자금 지원 확대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최근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지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자금수요 증가에 따른 수요-공급의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경기회복세에 따른 자금수요 증가와 함께 원자재가격상승에 따른 운전자금 소요가 증가되는 상황에서, 구제역, 폭설, 리비아 등 중동지역 혼란 및 저축은행 영업정지 등 급변상황으로 인해 관련 중소기업의 갑작스러운 자금애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자금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해 정책자금(3.2조원)의 60% 이상인 2조원과 신기보 보증(54.2조원)의 55% 이상인 30조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 협약보증을 통해 지역신보 보증한도를 7천억원 확대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운전자금 소요 증가에 대응해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원자재 공동구매자금 지원을 2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 지방청과 중진공, 신기보, 지역신보 등을 통해 현장의 여건을 파악하는
중소기업청과 법무부가 중소기업 전문성을 보유한 현직 전문변호사를 발굴,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에 배치해 '중소기업 법률상담의 날'을 운영 중소기업 법률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충북지방중소기업청도 비즈니스지원단에 중소기업전문변호사를 주1회(월요일) 배치해 도내 경영현장에서 법률문제 발생 즉시 해결하는 현장지원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그동안에는 지방청에 접수된 중소기업 법률애로를 법무부 '9988법률지원단' 소속 공익법무관이 상담하고, 상담으로 해결이 어려운 건은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를 선임 소송지원을 수행해 왔으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많았었다.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전국어디서나 고객지원센터로 전화하면(1357)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인진연기자
코스닥 상장사로 국내 최고의 생물의약 전문 제조업체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해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톡스는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211억원과 영업이익 10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메디톡스는 국내 최초로 순수 국내기술을 바탕으로 보툴리눔 독소 주사제(일명 '보톡스')인 '메디톡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일본과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과 브라질 등 남미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40여 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거래업체들에 적극적인 영업을 한 결과 중남미 및 아시아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달성했다"며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 덕분에 매출 대비 수출 비중도 60%를 넘어섰고 국내시장도 용량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과 함께 새로운 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소집을 오는 25일 오창 본사에서 열기로 승인했다
제일모직의 자회사로 편광필름 전문생산기업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에이스디지텍(대표 변상권)이 매년 창립기념일 마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에이스디지텍은 창립기념일의 전사적 봉사활동 외에도 13개의 자원봉사팀이 매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의 연 20시간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목표로 할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우선시 하고 있다.에이스디지텍은 지난 2007년 제일모직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2008년 창립기념일인 3월 4일 '창립기념 사랑나누기'행사를 개최해 100여명의 임직원이 오창단지 내 호수공원과 산책로, 상가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또 2009년 창립기념일에는 70여명의 임직원이 초정노인요양원과 초정전문요양원에서 삼계탕 200인분의 식사와 40인치 대형 LCD TV 2대를 지원하고 산책과 안마, 발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해 창립기념일에는 오창 단지 내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흥덕경찰서 및 오창지구대와 연계해 대대적인 '교통질서 캠페인'을 시행했다.올해 창립기념일인 4일도 70여명의 임직원이 초정노인요양원과 초
○…청주산업단지 내 정식품이 최근 두유 업체들과 두유 가격 인상을 담합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 받았지만 이의제기를 통해 재심의를 요청에 귀추 주목.공정거래위는 두유가격을 두 차례에 걸쳐 함께 올리기로 담합한 정식품, 삼육식품, 매일유업 등 3개 두유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정식품 99억원, 삼육식품 15억원, 매일유업 17억원의 과징금 부과.공정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정식품은 2007년 말 국제 대두 가격 등 원재료 가격이 오르자 2·3위 업체인 삼육식품과 매일유업에 공동 가격인상을 제안해 2008년 2월 정식품과 삼육식품이 각각 10.4%, 10.0% 가격을 인상했고, 하반기에는 세 업체 모두 11.2%(정식품), 11.7%(삼육식품), 11.8%(매일유업)씩 가격을 인상. 이에 대해 정식품은 공정위로부터 부과된 99억원의 과징금은 두유시장 규모 등을 고려해 볼 때 과도하다고 판단, 이의제기를 통해 재심의를 요청할 예정./ 인진연기자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