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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8 17:07: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영혁신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경영애로를 반영하기 위해 업력(5년)을 기준으로 중소기업 지속성장컨설팅과 창업컨설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지속성장컨설팅은 성장기·정체기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중점 지원(업력 5년 이상)하며, 창업컨설팅은 예비창업자의 창업 및 공장설립대행 지원과 함께 창업 초기기업의 사업타당성, R&D기획, 생산성 향상, 경영혁신 등을 중심으로 지원(업력 5년 미만)한다.

중소기업 컨설팅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상의 장기적인 애로해소 및 전략마련을 위한 정책으로 추진돼 오고 있으며, 충북에서는 2010년에 48업체를 선정·지원한 바 있다.

올해 전국 사업예산은 185억원으로 기업별 사업비의 55%(창업컨설팅 65%)한도 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신청기간(3월18~28일)내에 전용 사이트(www.smbacon.go.kr) 및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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