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오는 4월5일 인천~호찌민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해당노선 왕복항공권 예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다.7일부터 4월5일까지 제주항공 인천~호찌민 노선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면 추첨을 통해 인천~호찌민 노선 왕복항공권(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불포함)을 지급한다.또 호찌민 Sherwood Residence Hotel 2박 무료숙박권(이하 2인1실, 제세 본인부담)과 호찌민 호텔 2박 무료숙박권을 각각 1명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13일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본인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등에 호찌민에 대해 포스팅 한 후 포스팅한 주소를 제주항공 홈페이지 '리플만만' 코너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호찌민 왕복항공권(2명), 포메인 쌀국수 시식권(150명) 등을 증정한다.제주항공은 이밖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호찌민호텔 할인 예약을 비롯해 4월 중 인천~호찌민 노선을 이용하는 모든 탑승자에게 5일간 적용되는 삼성화재 해외여행자보험을 간단한 신청을 통해 무료로 가입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제주항공은 4월5일부터 인천~호찌민 노선을 신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이달 국내 최대 용량 19kg 건조 겸용 드럼 세탁기를 출시, 대용량 가전시장에서의 선점을 예고했다. LG '트롬 6모션(식스모션)' 신제품(모델명 FR4960MQ1Z)은 세탁 및 건조용량이 각각 19kg과 10kg으로 건조 겸용 드럼세탁기 중 국내 최대 용량이다. 이는 이불 두 채를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용량으로, 지난 7월 17kg 건조 겸용 드럼세탁기를 선보인 후 반년 만에 용량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이 제품은 DD(다이렉트 드라이브 Direct Drive)모터의 정밀 제어 기술로 세탁, 건조 등 기본 핵심 기능에 충실하다. 또한 주무르기, 흔들기, 꼭꼭 짜기 등 세계 유일 '6모션' 기능을 적용해 섬세하고 꼼꼼한 손빨래 효과를 구현했다. 특히 '세탁 코스'용으로 개발한 '6모션'을 응용해 '건조 코스'에 '모션' 기술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세탁조의 회전 방향을 좌우 번갈아 바꾸고 회전 속도를6단계로 조절해 세탁조 안에 골고루 열기가 퍼지도록 한 것이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건조시간을 기존 절반 수준인 2시간 내외로 단축하고 전기료도 기존 대비 약 37% 절감할 수 있다. 국내 최대 19kg 건조 겸용 LG '트롬 6모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7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어린이 감기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가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의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어린이는 약물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어른과 달라 복용전 별도로 '어린이'에 대한 용법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사·약사와 어린이 상태에 대해 충분히 상의 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럽제는 어린이가 약을 먹을 때 가장 간편하고 쉬운 의약품이지만 복용할 경우 반드시 용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컵, 스푼, 경구용 주사기 등 계량기구를 사용해야 한다.식사할 때 사용하는 숟가락이나 요리할 때 사용하는 계량 스푼 등은 제품에 따라 용량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약을 복용할 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또한 사용한 계량기구는 깨끗한 물로 씻어낸 후 충분히 건조시켜 오염되지 않는 곳에서 보관하며 수세미 등으로 힘을 가해 닦을 경우 표면이 손상돼 다음 사용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복용 후 남은 시럽을 보관할 때 건조 시럽의 경우 물과 섞은 후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이 약물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항생제 시럽은 물과 혼합한 후 냉장 보관하고 5~14일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지역회장 최재옥)는 7일 오후 4시 선프라자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충북소상공인포럼 출범식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충북소상공인포럼은 충북 지역 소상공인 애로 파악과 전문가를 통한 정책대안을 발굴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했다.포럼은 소상공인 대표로 구성된 소상공인위원 51명과 학계·언론계·전문가그룹 등으로 구성된 소상공정책위원 29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된다.출범식에서는 황신모 청주대학교수, 손한수 한국주유소협회 충북지회장, 정용택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충북지회장등 3명이 충북소상공인포럼 공동대표로 위촉된다.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해 충북소상공인포럼 출범 축하와 함께 '대기업의 SSM진출, 신용카드수수료 차별화, 대기업 MRO 확산'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격려할 예정이다.포럼대표들은 이시종지사에게 소상공인들의 정책과제 및 애로사항의 해결을 바라는 희망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출범식에 이어 '충북 소상공인 활력회복을 위한 정책방향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한편 12개 광역지자체별 소상공인포럼(1천200여명)이 출범하게
충북 중소기업을 위한 건강관리위원회가 6일 발족,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개최된 발족식에서는 위촉된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건강관리위원회는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위원장으로, 중소기업 유관기관 위원으로 정연도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장, 박호철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이종석 신용보증기금 청주지점장, 송재욱 기술보증기금 청주기술평가센터 지점장, 이병갑 충북신용보증재단 사무국장이 각각 위촉됐다.업계 위원으로는 김진현 (주)금진 대표(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오창산단관리공단 이사장), 이경실 대청산업개발 대표(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이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학계 대표로는 충북산학연협의회 김현기 강동대 교수가 위촉됐다.건강관리위원회 위원들은 위촉장 수여 후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정문에서 현판식을 갖고 운영 시작을 알렸다.건강관리시스템은 창업 후 2년 이상,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들이 정부 지원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기업건강진단 후 처방전 발급, 맞춤형 치유 등 3단계를 통해 위기 관리 능력도 높여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신청은 매월 1~10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
청주외국인보호소(소장 신영효)는 8일 세계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충북지역암센터 후원으로 보호소에 수용돼 있는 여자 보호외국인을 대상으로 '세계여성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에서는 여자보호외국인, 결혼이민자(중국,몽골어,인도네시아,태국어)로 구성된 통역도우미 등 30여명이 충북지역암센터 후원으로 마련된 유방암 예방 강의 및 유방암 자가진단법을 배우게 된다.또 한국에서 여성외국인로서 받는 차별 등에 대해 다국어로 대화의 시간을 마련, 의견을 나눈다.특히 '3·8 세계여성의 날' 행사를 위해 결혼이민자 2명이 여자보호외국인을 위해 행사장을 직접 풍선으로 장식해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청주외국인보호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서로를 존중하는 평등세상으로 향하는 공감의 정서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에이즈 치료제인 'HIV단백분해효소 억제제'와 콜레스테롤 강하제인 '스타틴'을 병행 치료할 경우 신부전을 유발하는 근육손상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HIV 단백분해효소 억제제'와 '스타틴(Statin)' 계열 약물과의 병용투여와 관련 위험성 정보가 있어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FDA는 'HIV 단백분해효소 억제제'와 '스타틴(Statin)' 계열 약물과 병용투여시 신부전을 야기할 수 있는 근육손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병용투여를 금기시켰다. 식약청은 또 '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와 '로수바스타틴' 제제의 병용 투여량을 하루 10㎎으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두 제제의 병용투여시 주의해 사용토록 환자 및 의료전문가에게 권고했다.식약청은 국내 유통품목의 허가사항에 일부 내용이 반영하고 국외 조치동향 및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전반적 검토를 실시해 허가사항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6일 지역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난해 4월, 전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복나눔 봉사단'을 창단한 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두레봉사조'는 청주시 용암동 부녀회와 함께 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 독거노인 200명에게 '무료 국수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연간 200만원 상당의 국수재료 및 김치를 후원하고 있다.두레봉사조(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는 청사랑(장애우 시설 자원봉사), 투게더(농촌 일손돕기), 맑으美(환경정화 및 꽃씨 뿌리기 활동), 봉우리(장애인학생 야외학습 이동 지원) 총 5개의 봉사조를 구성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미 GM(제너럴모터스)의 '쉐보레 볼트' 생산 중단이 발표돼 볼트에 2차전지를 공급하고 있는 LG화학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GM은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볼트를 생산하는 디트로이트 햄트래믹 공장 가동을 5주간 멈출 계획이라고 지난 3일 전했다. GM은 지난해 1만대 볼트 차량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으나 판매량이 7천671대에 머물렀다. 지난 1월 603대로 뚝 떨어지다 지난달 1천23대로 회복하는데 그쳤다. GM은 올해 판매량을 6만대까지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었다. 이같은 판매 부진의 원인은 지난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충돌 실험 후 볼트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배터리 안정성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NHTSA는 정밀 조사 후 배터리 등 차량에는 결함이 없다고 밝혔지만 판매가 회복되지는 않았다. 이번 사태와 관련 LG화학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차의 대표격인 볼트에는 LG화학이 만든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다. LG화학은 볼트 판매 확대를 예상해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현지 공장을 건설 중이다. 국내에서도 LG화학은 연간 10만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오창 1공장에 이어 2공장을 건설하는 등 생산 규모
하이닉스반도체의 새 사명이 'SK하이닉스'로 결정될 전망이다.하이닉스측은 5일 공시에서 오는 23일 개최될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SK하이닉스로 변경하는 안을 올린다고 밝혔다.하이닉스는 정관 변경안에서 '회사는 에스케이하이닉스 주식회사라 말하며 영문으로 SK hynix Inc.(약호 SK hynix)라 표기한다'고 전했다.이변이 없는 한 앞으로 하이닉스 반도체는 SK하이닉스로 이름이 변경된다.SK는 하이닉스의 브랜드 가치가 국제적으로 높음을 인정하고 이를 활용하자는 차원에서 '하이닉스'를 포함시킨 것으로 보인다. SK는 당초 SK하이닉스와 함께 SK반도체 등을 사명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