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사리면 수암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5일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암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실시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에 참여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위한 2017년 귀농·귀촌인 축제가 오는 7·8일 1박2일간 보은군 속리산면 숲체험휴양마을과 백두대간 속리산 생태문화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보은군이 주최하며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귀농·귀촌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축제는 귀농·귀촌인 재능 및 장기 자랑 공연,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및 국악인들의 공연, 귀농·귀촌 성공사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귀농·귀촌인 상호 간의 협조체제와 유기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2007~2011년까지 5년 동안 1천98명이 귀농·귀촌했다. 이어 2012년에는 631명, 2013년에는 739명, 2014년에는 1천102명, 2015년에는 1천255명, 2016년에는 1천264명, 2017년 상반기에는 561명이 보은으로 귀농·귀촌해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지키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충청북도와 함께 '2017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 참가 기업을 오는 10월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노인 일자리 제공 분위기를 사회전반에 확산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노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재 소재 기업으로 고용인원 대비 만 60세 이상 노인을 5% 이상 고용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 시장 판촉 및 박람회 참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보은군에서는 지난 2014년에 ㈜풀그린, 2016년에는 ㈜이킴 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충북도는 올해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12월 중 인증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내 소재한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고용 비율(만60세이상)이 5%이상인 기업이며, 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7개 지자체가 이번 드론전용 비행 시험장 구축사업 선정에 각축전을 벌여 보은군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드론전용 비행 시험장 구축사업은 다양한 환경과 여건에서의 드론 실증 시험을 위해 드론의 안전기준을 연구하고, 사업모형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매년 20억씩 총 60억원의 국비를 들여 드론전용 이착륙장, 통제세터, 정비고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은 공역장에는 통제센터, 정비고, 헬리패드 등을 구축할 예정으로 수도권 및 충청권 유일의 드론 산업 중심지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보은군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로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 드론 관련 사업자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항공안전법 개정으로 야간·가시권 비행 특별 승인제가 11월부터 실시되는 등 드론산업을 키우기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가 마련되고 다양한 분야의 드론 상용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돼 개발과 인증을 위한 드론전용 비행 시험장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 질 전망이다. 앞서 군은 지난 해 12월 말 수도권 및 중부권에서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산면 적십자봉사회가 4일 적십자 세탁봉사단과 함께 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홀몸노인 등 20여 가구의 이불 및 묵은 빨래를 직접 수거해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속리산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빨래봉사 등 사랑의 봉사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병일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빨래 등 세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빨래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비법정 탐방로를 이용한 불법 산행의 증가를 막고, 올빼미 등 멸종위기종의 다수 서식지 보호를 위해 묘봉 구간에 탐방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탐방예약제 운영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0월22일까지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http://reservation. knps.or.kr)및 속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ngni.knps.or.kr)에서 시범 운영 대상지역, 운영 구간, 인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탐방예약제 구간은 추락위험지구 등 암릉구간이 많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등을 방지해 이용자에게 쾌적한 탐방권한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 묘봉 구간을 재선정 했다. 예약방법은 인터넷 및 전화로 사전에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 인원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9) 또는 화북분소(☏054-533-3389)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 및 탐방객 이용권한 보장을 위해서 탐방예약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최근 증가하는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고 시설이용 노인의 인권보호와 시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17개소에 대해 군자체 점검반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의 점검반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조금 집행사항, 종사자 인건비 및 시설운영비 집행 투명성 등 재무 회계규칙 준수여부, 조직 및 인력운영 실태, 후원금 운영 및 관리, 시설 안전관리 등 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실이 발견되는 시설의 경우 관련법에 의거 적법 조치할 계획이다. 향후 시설운영의 합리성과 건전성 확보를 통해 입소 노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 점검을 통해해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오장환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6회 오장환신인문학상' 응모작품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응모자는 미등단 신인이어야 한다. 응모 작품 수는 제출 일까지 발표하지 않은 창작 시 5편(장시 제외) 이상이다. 당선자에게는 5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주고, 시집 출간비용(300만원)과 국내 유수의 문학지 작품 게재 등 문단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작품 접수는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29 가길 80(서교동) 솔 출판사 내 오장환문학상운영위원회'로 하면 된다. 당선자는 다음 달 개별 통지하고, 시상은 '2017년 오장환문학제'가 열리는 10월27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한다. 모더니스트와 리얼리스트의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활약하며 한국 시단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오장환 시인(1918~1953)은 낭만, 시인부락, 자오선 동인으로 활동했다. 그는 '조선문학'에 '목욕간'을 발표하며 등단한 뒤 1937∼1947년 '성벽(城壁)' '헌사(獻詞)' '병든 서울' '나 사는 곳' 등의 시집을 발표한 한국의 대표 시인이다. 군은 이 지역 회인면 출신인 오장환 시인을 기리기 위해 오장환문학제 개최와 오장환문학상,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난 7월16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마무리한데 이어 완전복구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내북면과 산외면에 집중된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조기복구는 물론, 완벽한 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군 시설직 계장급 공무원 전원을 동원해 1지역 1담당으로 하는 전담제를 복구 완료일까지 시행한다. 전담 공무원은 설계단계부터 시공, 주민 민원 해결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항구 복구를 전담하여 지원한다. 이번 수해의 전체 복구액은 118억원으로 공공시설 75개소에 114억원과 사유시설 830건에 재난 지원금 4억원을 지원한다. 이중 피해가 컸던 산외면 대원천과 가고천의 복구사업을 위해 34억원과 31억원을 각각 투입하며 내북면 도원천은 예방사업으로 74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에 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수해피해 복구사업 지역 전담제 발대식을 개최,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군은 원활한 복구사업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지역 전담 공무원이 직접 복구 지역 마을을 돌며 수해 복구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복구사업은 설계가 마무리 되는대로 착수할 계획이며 농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오는 10월13일에 개막하는 2017 보은대추축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은 보은대추축제 실무자회의 및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축제 내실화를 꾀한다. 지난 달 21일 2017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실과소 주무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축제 추진에 따른 건의 사항 및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오는 14일에는 정상혁 군수 주재로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 남은 기간의 추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수시로 축제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각 부서별 추진 업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마련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각종 언론매체 홍보, 대전택시 보은향우회 축제 홍보 협조, 택배 차량을 이용한 홍보 등 보은대추축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천만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7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추축제 기간에는 청정 보은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보은갓탤런트, 댄스킹,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품바여신 버드리 공연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