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주민들의 편의와 주소정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건물마다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전수 조사한다. 건물번호판은 해당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시설물로, 건물의 출입구에 부착돼 있으며 공공청사의 경우 해당 건물에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건축물 미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오는 5월말까지 전문 용역업체를 통한 현장조사 방식으로, 지역내 건물번호판의 망실·훼손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등록된 2만1천505개의 건물번호판이 대상이다. 또한, 실제 현장과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등록사항의 일치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은 재교부를 안내하는 한편, 철거된 건물의 경우에는 건물번호를 폐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로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길 찾기 서비스와 생활편의를 제공하겠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청년세대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2022년 충청북도·충청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 선정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협력체계를 활용한 청년 세대 취·창업 지원이 핵심이다. 군은 '생태적 문해력 도시 영동 청년들이 그린(GREEN) 작(JOB)품'이란 주제로 지역의 중심이 되는 청년 세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응해 최종 선정됐다. 생태 문해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생태학 기본원리를 이해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생태 문해력 교육도시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산업을 활용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사업 운영은 3월부터 5월까지 이론과 실기 수업을 병행하며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을 비롯해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예정이다. 지역 미래 관광 활성화, 지역 고유 문화향유의 일자리 창출, 공동체 주민참여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은 추후 영동군
[충북일보] 국민의 힘 이승주(61) 영동군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영동군의원(나선거구) 재선에 도전장을 냈다. 이 의원은 "기초의원은 군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존재 한다"며 "영동군의회는 앞으로 군민의 권리수호 기관으로써 재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최대 성과로 초강천과 영동천 정비사업을 꼽았다. 특히 그는 "영동천 정비사업은 군민의 안전보호가 최우선 목표"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사업으로 추진당시 예산안을 두고 여당 의원들과 마찰이 있었지만 대화와 설득을 통해 원안 추진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폭넓은 입법 활동도 들었다. 이 의원은 "영동군 친환경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동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조례안, 영동 양수발전소 신규건설 유치에 대한 건의문 채택, 영동군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농업기계화 촉진법 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등을 주도한 것이 대표적 성과"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 현안으로 인구 고령화와 휴경지 문제를 지적했다. "농업이 영동군의 기간산업인 데도 아까운 농지들이 쉬고 있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
[충북일보] 옥천·영동소방서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 홍보키로 했다. 각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포상제는 도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해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시설관계자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중 추진되고 있다.포상금이 지급되는 위반행위로는 비상구 등 피난시설 및 방화구획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소방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한 경우,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을 차단하는 행위가 포함된다. 신고포상제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대형마트 백화점 등),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시설·숙박시설 포함), 다중이용업소다. 신고 방법으로는 위법행위 현장 사진 등 증명자료를 신고서에 첨부하여 충북소방본부 또는 관할 소방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충청북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조례에 따라 1회당 현금 10만 원이 지급되며, 같은 사람의 신고에 대한 포상금은 월간 50만 원 연간 5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옥천·영동
[충북일보] 영동군 학산면의 한 주민이 석산에서 발생하는 먼지에 대한 개선을 호소하고 있다. A씨와 B업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대전에서 학산면 지내원당으로 이사를 왔는데 집 앞 직선거리 1㎞ 정도 떨어진 석산에서 먼지가 발생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그동안 업체뿐만 아니라 군청 등에 먼지가 나지 않도록 해 달라는 민원을 냈지만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A씨는 "최근에도 업체와 군청 등에 찾아가 먼지가 너무 나서 조치를 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물을 뿌리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작업시간인 오전 8∼9시에는 석산주변이 먼지로 뿌연 할 정도인데 바람이 불 때면 먼지가 집으로 날아 올까봐 걱정이 크다"고 했다. B업체 관계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작업에 들어가면 7시부터 골재출하가 시작되는데 주변 주민들의 민원 때문에 철저하게 물을 뿌려가며 골재선별을 하고 있다"며 "더욱이 살수차와 노면청소차까지 동원해 도로에도 물을 뿌리는 등 먼지억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6월말까지 집진시설을 할 계획인데 이 시설을 위해 영동군에 계획서를 지난해 연말 제출한 상태로 이 시설만 갖추게
△권영주 옥천부군수=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4시 국원성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민자치 임원 간담회(노은)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 △홍성열 증평군수 = 18일 오전 11시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 참석
[충북일보] 옥천군평생학습원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2022년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문화예술과정 9개, 인문교양과정 5개, 기초문해과정 1개 총15개 과정으로 220명을 모집하며, 옥천군민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며, 교육기간은 3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15주간 진행된다. 1인 2과정까지 신청가능하며, 수강생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4회 이상 결석 시 수강포기로 처리하고 대기자가 수강하도록 할 예정이다. 상반기 평생학습 정기과정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대면수업과 비대면(온라인)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옥천군평생학습원(www.oc.go.kr/edulife/index.do) 홈페이지나 본원 방문을 통해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 상반기 정기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평생학습원 교육지원팀(043-730-36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위기 극복과 미래 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역점시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이 역점시책을 대내외에 알려 강력한 추진의지를 다지고, 공직자에게는 주요 군정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군민에게는 지역의 활력증진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복안이다. 10대 역점 시책은 △코로나19 극복대응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성공적 조성 △맞춤형 평생복지정책 구현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 △체류형 관광 및 국악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살맛나는 농촌 기반 구축 △경쟁력 있는 산업기반 구축 및 일자리 창출 △하천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맑은 물 공급 및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이다. 먼저, 군은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에 맞서, '코로나19 극복 대응'을 제1역점시책으로 삼았다. 전국최초로 운영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임시통합 민원실 운영을 비롯해 체계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대면 공연·행사·교육, 코로나 극복 경제 지원, 뉴딜사업 실무추진단 운영 등으로 오미크론 대유행에 총력 대응하고 유례없는 위기를 군민과 함께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어 100년 먹거리 창출과 영동관광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오는 3월까지 산불 산전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은 농업부산물에 대해 소각이 아닌 파쇄 후 비료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영농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전지목, 콩대,깻대, 고춧대 등의 각종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인해 주로 경작지 소각처리에 의존하고 있고, 주요 산불발생 원인이 됨에 따라 파쇄기간을 지정해 이 사업을 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는 산불예방과 더불어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도 기여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파쇄전문 인력으로 산불예방진화대원 10명, 산불감시원 33명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운영중이다. 파쇄사업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농업부산물 파쇄 시에는 신청인의 입회하에 파쇄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산불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벌이는 한편, 이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집중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 산림보호와 환경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가 어느 정도 정착하며 산불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충북일보] 옥천시니어클럽은 9988 행복지키미 참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전과 오후 옥천통합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에 대한 기본지식을 이해시키고 본인은 물론 수요자의 치매예방에 앞장서도록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치매예방체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앞서 15일에도 9988 행복지키미 참여자 1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옥천시니어클럽에서는 코로나19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참여자 추가접종 여부를 확인했다.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참여자 330명이 노인 취약 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확인, 말벗, 위험요인 파악 및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사업이다. 공경배 옥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지키미들에게 "치매는 당사자 뿐 만 아니라 주변인들도 어려움을 겪는다"며"이번 생활 속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참여자 뿐 만 아니라 수요자들에게도 치매예방법을 전파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의 2027년 개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학교 건립 사업비 확보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힘을 쏟는 한편 설계 용역의 빠른 시일 내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건축비 105억 원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정부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한정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도는 추후 추경이나 내년도 본예산에 세우는 방안을 놓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비 확보가 늦어질 경우 학교 설립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지방비를 먼저 투입해 사업을 시작한 뒤 향후 국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중앙투자심사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면 지방재정법에 따라 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도는 올해 초 심사를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기획재정부 요구로 학교 설립에 지방비를 부담하기로 했지만 행안부가 국립 학교는 국가가 세워야 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각 정당의 지지세 결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성향 시민단체가 지지를 선언하거나 관련 모임이 출범하며 외연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반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 등의 움직임이 잠잠한 모습이다. 청주촛불행동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운동을 주도해 온 충북 진보성향 시민단체는 지난 9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 소속 20여 명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우리는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 후보의 당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3 비상계엄 주동자는 파면됐고 공수처의 수사도 시작됐지만 대한민국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 후보처럼 준비되고 검증된 서민적, 민주주의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아무런 반성과 사죄도 없이 뻔뻔하게 대선 후보를 출마시켜 재집권까지 노리고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