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지난 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범농협 충북 출신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1천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은 주소지로 기탁이 불가하게 돼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고려해 강원도과 전북도 농협 임직원과 교차 기부로 마련했다. 또 충북 출신 직원들로 구성된 재경충북농협 임직원들도 3년째 기부에 동참해 고향 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 본부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충북의 고향 사랑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지역 우수 농축산물로 구성된 답례품 발굴과 보급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수년간 충북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해 주신 재경충북농협향우회 회원들과 충북농협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기금을 충북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LX하우시스가 국내 리빙·가구 편집샵 '무브먼트랩(Movement Lab)'과 협업해 최신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쇼룸을 선보인다. LX하우시스는 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무브먼트랩 세컨드마켓'에 '에디톤 마루' 바닥재, '디아망' 벽지, 인테리어필름 등 인기제품 13종을 적용한 쇼룸 공간 '페르소나의 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브먼트랩은 트렌디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는 리빙 편집샵으로, LX하우시스는 최근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이번 협업 쇼룸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쇼룸 공간은 △30대 식집사(식물+집사)의 내추럴 룸 △반려묘와 사는 30대 신혼부부의 거실 △취미 많은 20대 남자의 방 △요리 유튜버가 꿈인 40대 주부의 다이닝 공간 등으로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스크래치 등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으로 반려동물 가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아망 포티스' 벽지가 적용된 '반려묘와 함께 하는 거실' 공간과, 목재마루의 최대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해 요리공간에서도 실용적인 '에디톤 마루'가 적용된 주방 공간 등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충북일보] KT&G장학재단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습활동 및 진로탐색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 '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혹은 그 자녀가 대상이다. 오는 21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대학 장학생 200명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오는 28일부터는 경제적 취약 계층으로 교원의 추천을 받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한은 5월 28일이며, 선발된 장학생 450명에게는 연간 중학생 각 100만 원, 고등학생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1년 단위의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세부내용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가정 사정이 어렵지만 잠재력이 큰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8일 지역 내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와 애로해소 지원을 위한 '2025년 수출플러스 현장지원단 운영 및 후속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플러스 현장지원단 운영·후속지원 사업은 내수·수출 초보 중소기업이 경영·수출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는 기업 수요가 많은 물류비, 디자인 개발 등 해외마케팅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컨설팅'은 수출입, 경영전략, 법무, 기술 등 해당 분야의 애로 해소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마케팅 지원'은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물류비, 디자인 개발, 홍보 동영상 제작 등 기업이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 비용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충북에 소재한 수출중소기업은 물론 수출을 준비 중인 내수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htt
[충북일보] 김용길 충북지방조달청장은 8일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성하)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1962년에 설립된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은 소액수의계약 대상업체 추천, 중기간 경쟁물품 직접생산 확인 실태조사 등 고품질 관급자재 공급을 위한 공공조달 관련 업무와 중소기업 지원시책 지도 및 간담회 개최, 업계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길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충청북도기계공업협동조합이 조달청과 충북소재 업체 간 징검다리 역할을 잘 해줘왔다"며 "앞으로도 기계공업 업계와 조달청의 규제리셋 및 판로확대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며,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중대 요인이 사라졌다. 하지만 조기대선까지 남아있는 60일간 국내 정치 공백기와 미국발 관세 충격, 장기화된 내수 경기 침체 등 경제계에 드리운 먹구름은 여전히 짙다. 충북도내 한 기업 관계자는 "탄핵 이후 정국불안으로 인해 불안정성이 해소될 수 있을 지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최종 결정을 통해 정부가 중심을 잡고 나갈 수 있게 됨으로써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겠나라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경제계에선 탄핵을 통한 불확실성 해소로 코스피지수 하단 상승과 소비·투자심리가 일부 해소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헌재의 결정이 한국 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경기동행지수는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탄핵 인용으로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재정지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재정 확장 정책으로 전환될 경우 시급한 건설 투자부터 소비 확대까지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계엄 선포 후 정치 불확실성으로 급등했던 원 달러 환율은 4일 선고 전부터 급락세를 타며 종가
[충북일보] 쿠팡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제조·납품하는 파트너사 수가 600곳을 넘어서며 지역·중소기업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쿠팡은 자체 브랜드 자회사 '씨피엘비(CPLB)'에 PB상품을 납품하는 전국 중소 제조사 파트너가 지난해 말 기준 630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160곳)과 비교하면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올해 2월 기준 중소 제조사 고용인원은 2만7천 명이다. 지난해 초 대비 4천 명 증가하며 업체수 증가율 대비 최대 인력 증가폭을 나타냈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초 CPLB 신규 파트너 중소제조사가 약 100곳 늘어나는 기간 동안 고용인원은 3천 명 증가했다. 쿠팡은 지난해 CPLB 중소 제조사 매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에 대해 "소비자가 쿠팡의 PB상품을 구매하면 할수록 중소 제조사의 고용과 매출이 덩달아 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곰곰·탐사·코멧·비타할로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CPLB 파트너사 10곳 중 9곳은 중소 제조사들이다. 중소제조사들은 경상도, 전라도 등 비서울 지역에 80% 이상이 포진하고 있다. 40년 이상 곡물과 쌀을 연구해 온 충북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장석근)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25년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43개 직종·260명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해 대비 기계설계·CAD, 사이버보안 등 7개 직종이 추가되고, 참가자 수도 36명 증가했다. 충주와 음성지역에도 경기장을 추가로 개설해 충북 주요 시군에서 도민들이 쉽게 경기를 참관할 수 있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장려법에 의거,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 및 숙련기술 향상 등을 목적으로 1966년도부터 시작된 숙련기술인의 축제의 장이다. 대회 입상자는 오는 9월에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도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상장과 메달, 소정의 상금과 함께 기능사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전부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장석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은 "심사위원 사전회의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하는 등 투명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면서, "모든 경기장을 열린경기장으로 개방하고 있으니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 '소상공인 IP창출지원 상표출원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상표분쟁 예방과 우위 선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상표권 보호를 위해 상표출원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총 244건(1건당 53만 원, 업체당 최대 2건)의 상표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든지 지원대상이 되며, 온라인을 통해 2시간의 지식재산 인식제고 교육을 이수한 경우 기업부담금 20%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pms.ripc.org/smallbiz) 또는 충북지식재산센터(043-229-2737)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KBIOHealth)은 지난 4일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청주공고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기업과 지자체, 교육청 등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AI 자율 제조 분야 산업 분야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 자율제조 인력양성 △취업-성장-정주를 위한 교육플랜 공동수립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학생 위탁교육 및 체험학습 △직무분석을 통한 교육과정 편성 등이다. 이명수 이사장(KBIOHealth)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갖춰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KBIOHealth는 2010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헬스산업 시설·기술·장비 인프라를 구축하여 생태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충북일보] 정부의 의대생 증원에 반대해 수업 거부를 이어온 의대생 8천305명이 학칙에 따라 유급될 처지에 놓였다. 46명은 제적 대상에 포함돼 의대생 신분을 잃게 생겼다. 교육부는 지난 9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의대생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공개하며 "대학별 학칙에 따른 소명 절차 등을 거쳐 원칙대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급 예정인 의대생은 8천305명으로, 전체 재학생(1만9천475명)의 42.6%를 차지한다. 의대생의 0.2%인 46명(예과 14·본과 32)은 제적 예정자로 분류됐다. 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도 1학기 이후 확정될 성적경고 예상 인원은 3천27명(15.5%), 1학기 등록(복학) 시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한 인원은 1천389명(7.1%)으로 파악됐다. 이들을 제외하고 1학기에 최대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6천708명(34.4%)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성적경고 예상 또는 기타 인원 중 예과 과정 3천650명은 2025학년도 2학기에 수업 참여가 가능하고 1학기에 미이수한 학점을 보충할 경우 정상 진급이 가능하다. 전체 유급 예정 의대생 가운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