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힐링닥터 용춘브라더스와 딴따라가 꿈인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원장이 진행한 토크콘서트 '닥터 딴다라'가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의 장이 됐다.지난 31일 청주 메가폴리스에서 열린 이 토크쇼는 공연 관람을 통해 힐링이 되는 문화 혜택과 푸짐한 선물, 소아암어린이 돕기까지 참여하는 '일석삼조'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피부는 말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강연욱 사진작가와 강혜민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가수 '짠짠'과 '할로'는 앨범 수록 곡 등 히트 곡을 노래해 토크쇼의 열기를 더했다. 토크쇼를 진행한 용춘브라더스는 전국 최초로 결성된 남성 듀오MC로 박용관·장춘권으로 구성됐으며, 의학 정보를 제공한 김홍석(피부과 전문의) 원장은 청주 와인피부과·성형외과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가인솔루션컴퍼니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지난해 용춘브라더스가 첫 선을 보인 소아암어린이돕기 '말빨쇼' 일환으로, 올해 역시 공연 관람료와 현장 모금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금으로 전달한다.이날 관객 전원에게는 와인팩 1박스와 당나귀크림, 마스크팩 등 푸짐한 선물꾸러미가 증정됐다./ 김수미기자
첫사랑의 미니홈피를 실시간으로 클릭해본 적이 있다면, 짝사랑하는 상대를 생각하느라 밤을 지새워 본 적이 있다면….이들에게 사랑을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어떨까. 이들의 사랑을 이뤄주는 회사가 연극무대에서 운영된다. 소명기획이 로맨틱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오는 4일부터 3월1일까지 청주 메가폴리스 2층 아트홀에서 공연된다.이 작품은 가상의 사랑 흥신소(?)를 배경으로 의뢰인 '김준희'가 알콩달콩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덜렁거리는 성격 탓에 자꾸 실수를 하지만 그 모습조차 사랑스런 여주인공 준희를 통해 20~30대 여성 관객들은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공감하고 웃을 수 있을 것이다. 준희의 이상형인 '차명석'을 비롯해 러브 코치의 까도남 '강태범', 1인 다역으로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는 웃음유발자 '고대로'까지 멋있는 세 남자가 나온다는 점도 여심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다. 또 준희가 수행하는 작전들을 참고해 내 사랑을 갈고 다듬을 수 있다면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무대에 막이 오르면 천방지축의 사고뭉치 김준희는 2년간 짝사랑 해온 차명석에게 용기 있는 고백을 하기 위해 사랑을 이루어 주는 회사 로맨틱컴퍼니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석인 비엔날레 부장에 문희창(47) 비엔날레 차장을 승진 임명했다.재단은 지난 1일 자로 문 차장을 내부 승진 임명하고, 비엔날레 홍보·기획·마케팅·실행, 공예산업 정책개발·연구, 공예 분야 교류사업 등의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지난해 사무총장과 부장 4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해 간부진 전원이 공석이었던 재단은 그 동안 두 차례의 전국 공모에도 비엔날레 부장 적격자를 찾지 못했다.김호일 사무총장은 "이번 승진 인사는 직원들의 애사심과 사기 증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승진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Hands+, 확장과 공존'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16일부터 40일 동안 옛 청주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김수미기자
청주 오창과학단지에 위치한 서울갤러리치과 갤러리에서 박제정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오는 3월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을 담다'를 주제로 도시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한다.작품 속에 등장하는 도시 풍경은 현대인의 억압된 심리적 긴장감의 표현인 동시에 욕망의 통제에 대한 반항을 표현한 것이다.작가는 화면 안에서 자유롭게 변형한 물감의 모양이나 신체나 사물을 해체하는 형태를 통해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작가는 "회백색이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도시에 자유롭게 색을 입혀 우러나오는 감성을 일깨우고자 한다"며 "나아가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했다.이어 "작품 속 흩어진 물감들은 각각의 형을 만들기도 하고 경사의 각도나 흐르는 과정의 속도차이에 의해 변화되는 우연한 효과를 표현했다"고 덧붙였다.허정인 갤러리 담당은 "병원 내에 갤러리 공간을 따로 두어 정기적으로 미술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작게나마 지역작가들과 주민들의 문화공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박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 석사를 마쳤으며 지금까지 13차례 단체전에 참여해 왔다. 이번 전시는 두번째 개인전이다./ 김수
청주시립국악단이 한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빌어주는 희망의 국악한마당을 벌인다.청주시립예술단 94회 목요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푸른 밤의 꿈'을 제목으로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시립국악단 한진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새로움과 신선함을 노래하는 국악관현악 '나비의 꿈'을 시작으로 유연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남도민요를 상금주, 박영순, 김유빈이 들려준다.또 인기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오하늘이 이지영 작곡의 '눈물꽃', '인연'을 노래한다.국악의 명인 조갑용의 소리로 한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빌어주는 '성주굿을 위한 국악관현악'과 우리 음악의 섬세하면서도 역동성 넘치는 국악으로 화려한 엔딩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관람료는 R석 1만원, A석 5천원, S석 3천원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43-201-0967)./ 김수미기자
"병원에 가서 물어보자니 꺼려지고, 웹 검색을 하자니 애매한 것 같고…."어디서도 답변해 주지 않았던 의학 고민을 시원하게 파헤쳐주는 신개념 의학버라이어티 토크콘서트 '닥터 딴따라'가 31일 오후 3·7시 청주 메가폴리스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가인솔루션컴퍼니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전국 최초로 결성된 남성 듀오MC 용춘브라더스(박용관·장춘권)와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청주 와인피부과·성형외과) 원장, 강연욱 사진작가, 강혜민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지난해 용춘브라더스가 첫 선을 보인 소아암어린이돕기 '말빨쇼' 일환으로, 올해 역시 공연 관람료와 현장 모금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피부는 말한다'를 주제로 사회자의 재치 있는 입담과 피부과 전문의의 알기 쉬운 의학정보, 인기가수의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콘서트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대해 토크쇼를 풀어가는 방식이다.가인솔루션컴퍼니 입담꾼 용춘브라더스가 진행을 맡고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원장이 피부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게스트로 사진작가 강연욱과 강혜민 아나운서, 혼성아이돌그룹 '할로'와 크레용팝 소속사의 감성 발라드 듀오 '짠짠'의 스페셜한 무대도 꾸며진다.의학 정보를 제공하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두 차례 전국 단위 공개모집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했던 비엔날레 부장자리를 내부 승진으로 채울 예정이다.문화재단은 29일 재단 직지룸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2015년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12명의 재단 이사진은 이날 긴급 인사위원회를 소집해 공석인 비엔날레 부장 채용과 관련한 비공식 안건을 상정했다. 인사위는 이 자리에서 두 차례의 공모 결과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보다 능력이 높은 대상자가 없다고 판단, 내부 승진 방안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사위가 내부 직원 승진을 통해 공석을 채우기로 결정했다"며 "차장급 직원 중 1명을 비엔날레 부장으로 임명하고 승진 대상은 문화예술·문화산업·비엔날레 등 각 부 차장급 3명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재단은 인사위 논의를 통해 내부 승진 안을 최종 결정한 다음 오는 2월2일께 후임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수미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 신규 단원 공모 결과, 평균 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도가 지난 26일부터 3일 동안 진행한 신규 단원 응시원서 접수에서 5명 모집에 모두 32명이 응모해 6.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분야별 응시현황을 보면 타악기는 11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첼로수석 6대1, 트럼펫 수석 4대1, 호른 수석 5대1, 사무직 단원 6대1로 나타났다.이번 공모에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해외 유학파 출신 인재들이 대거 지원했다.도는 오는 2월3일 도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실기전형을 실시하고, 10일 면접시험을 통해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실기시험의 경우 시험당일 추첨을 통해 오디션 순번을 정하고, 응시자와 외부 심사위원 사이에 가림막 설치, 비디오 촬영 등 엄정한 시험관리를 통해 공정성 시비 요인을 사전 차단한다.최종합격자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조례와 시행규칙, 복무규정에 따라 2년간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수미기자
올 상반기 청주시립예술단 단원과 사무국 사무원 공개모집에서 평균 16대1의 경쟁률로 모두 13명이 최종 합격했다.청주시는 28일 실기·서류심사, 면접 등 공개경쟁 전형을 통해 시립교향악단 4명, 국악단 6명, 사무원 3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원서 접수 결과 교향악단은 6명 모집에 85명, 국악단은 7명 모집에 112명, 사무원은 3명 모집에 19명이 접수해 평균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최종 합격한 13명은 신원조회를 거쳐 2월초 위촉될 예정이다.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응시했지만 적격자가 없는 타악기와 호른분야는 선발에서 제외돼 당초 계획보다 3명이 줄어든 10명을 예술단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김수미기자
최근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이 농촌여성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핵심주체로 참여 시킬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됐다.충북여성발전센터는 지역의 공간적 특수성을 고려하고 농촌여성들을 지역 사회와 농촌의 핵심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충북 농촌체험휴양마을 여성 사무장 양성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이 프로그램은 기존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교육 프로그램들에서 전혀 다뤄지지 않았던 충북 농촌여성의 삶·경험·입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비 또는 전·현직 농촌체험휴양마을 여성 사무장들이 일터와 가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해 서로 간의 지원·지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또 세부 교육 과정들을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 방안 등을 함께 제시했다.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지난해 8월 충북여성발전센터가 실시한 '충북 여성·가족 정책 연구과제 및 프로그램 도민 수요조사'의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 수요조사에서 개발을 필요로 하는 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분야로 '여성 실무자 역량강화 프로그램(42.9%)'에 관한 응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데에 따라 만들어졌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http://w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