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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정 작가 '서울을 담다' 주제 개인전

3월31일까지 오창 서울갤러리치과 갤러리

  • 웹출고시간2015.02.01 16:05:00
  • 최종수정2015.02.01 16:04:51

청주 오창과학단지에 위치한 서울갤러리치과 갤러리에서 박제정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오는 3월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을 담다'를 주제로 도시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도시 풍경은 현대인의 억압된 심리적 긴장감의 표현인 동시에 욕망의 통제에 대한 반항을 표현한 것이다.

작가는 화면 안에서 자유롭게 변형한 물감의 모양이나 신체나 사물을 해체하는 형태를 통해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작가는 "회백색이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도시에 자유롭게 색을 입혀 우러나오는 감성을 일깨우고자 한다"며 "나아가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했다.

이어 "작품 속 흩어진 물감들은 각각의 형을 만들기도 하고 경사의 각도나 흐르는 과정의 속도차이에 의해 변화되는 우연한 효과를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허정인 갤러리 담당은 "병원 내에 갤러리 공간을 따로 두어 정기적으로 미술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작게나마 지역작가들과 주민들의 문화공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 석사를 마쳤으며 지금까지 13차례 단체전에 참여해 왔다. 이번 전시는 두번째 개인전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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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