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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고 인공미인”… ‘미스 성형미인’ 화제

  • 웹출고시간2009.10.12 19:59: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형수술을 통해 가장 아름다워진 여성을 뽑는 ‘2009 미스 성형미인 선발대회’가 헝가리에서 열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헝가리에서 열린 자국 내 미스 성형미인 대회에서 올해 22세의 레카 우르반이 경쟁자들을 제치고 왕관을 썼다고 태국의 타인디언뉴스가 12일 보도했다. 자연적 아름다움보다는 인공적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 대회는 외과적 성형수술을 통해 원래 얼굴에서 가장 예뻐진 사람을 뽑는다.

참가 조건은 18세 이상의 여성으로, 보톡스나 콜라겐 주사를 제외한 외과적 성형수술을 최소 신체에서 한 군데 이상 받으면 된다. 대회 행사 가운데는 성형수술을 하고도 30년 이상 부작용없이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절차도 포함돼 있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올해의 성형미인 왕관을 차지한 우르반은 부상으로 아파트 한 채를 받았고 2위와 3위는 각각 자동차와 다이아몬드를 받았다. 대회 참가 여성들뿐 아니라 성형수술을 시술했던 의사들에게도 상금이 수여됐다.

주최측은 성형수술에 대해 조심스러워 하는 여성들에게 성형수술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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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