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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하다 로프 풀려 '풍덩'

다행히 뇌 손상 피해…"번지점프 관계자 고소하겠다"

  • 웹출고시간2009.10.06 10:2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번지점프를 하다가 로프가 풀려 심한 부상을 입은 남성이 발생했다는 믿기 힘든 소식을 5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케임브리지 대학원생 리쉬 바베자는 태국 까투에서 165피트(약 50m) 상공의 번지점프대에 섰다. 조금 떠는 듯 보였으나 용감하게 뛰어내는데까지 성공한 리쉬 바베자.

보통은 번지점프 후 로프에 튕겨 다시 하늘로 날아오르게 되지만 리쉬에겐 다른 상황이 생겼다. 로프가 풀리면서 반동없이 그대로 번지점프대 아래 물 속으로 떨어져 버린 것.

이 사고로 리쉬는 교통사고 환자들처럼 비장과 간, 폐가 파열되고 심각한 타박상을 입었다. 이후 웨스트요크셔의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1달이나 방콕의 병원에 입원해야했다.

그래도 리쉬는 자신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머리부터 충돌했다면 뇌에 손상을 입거나 죽었을 수도 있었기 때문. 그는 "어떻게 장비가 풀렸는지는 모르지만, 번지점프 관계자를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런 사고에도 불구하고 리쉬는 몸이 완쾌되면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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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