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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30 10:2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화면 캡처
추억의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서 생쥐 톰은 고양이 제리에 기발한 꾀와 기지로 당당히 맞선다. 매편마다 마지막에는 톰이 항상 제리를 골탕먹이면서 끝나 쥐가 고양이의 밥이라는 현실속 천적관계의 공식을 깨곤한다.

최근 영국에서 만화 ‘톰과 제리’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캠브리지셔에 사는 웬디 로스웰(45·여)씨는 어느날 우연히 자신의 정원을 보다가 희한한 광경을 보고 놀랐다.

조그만 생쥐 한 마리가 자신보다 훨씬 큰 고양이 코앞에서 뒷다리를 들며 서 있었기 때문이다.

그 쥐는 자신이 고양이의 먹잇감이라는 것도 잊은 듯이 계속 노려보면서 큰 소리로 찍찍 울어댔다.

쥐의 허세에 바싹 얼어붙은 것은 오히려 고양이였다. 고양이는 마치 쥐의 눈치를 보듯 꼬리를 다리속에 넣으면서 슬금슬금 물러섰다.

쥐는 고양이가 자신의 집에 바짝 다가오자 위험을 무릅쓰고 맞선 것으로 드러났다.

로스웰씨는 “믿을수 없는 광경이었다. 그 고양이는 쥐보다 훨씬 컸고 잡아먹을수도 있었으나 쥐는 이에 전혀 게의치 않은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쥐는 자신의 집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지 할 태세처럼 보였다. 아마도 영국에서 가장 용감한 쥐일 것 같다”며 이번 흥미진진한 대치의 관전평을 내놓았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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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