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0월 중부권 국회의원 보선 누가 뛰나

최대 '10명 각축' 예상

  • 웹출고시간2009.09.24 16:3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김종률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이 24일 대법원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 되는 징역 1년, 추징금 1억원의 원심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28일 열리는 보궐선거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현재 거론되고 있는 예비주자로는 한나라당은 김경회(57) 증평.진천.괴산.음성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경대수(51) 변호사, 김현일(56) 충북언론인연합회장, 안재헌(61) 충북도립대학 총장, 오성섭(70) 한국조폐공사 이사, 양태식 음성상공회의소 회장(47) 등 6명이 당내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상 된다.

김경회 당협위원장은 진천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충북도의원, 34.35대 진천군수를 지냈다.

경대수 변호사는 괴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제주지검장을 엮임 했다.

김현일 충언련 회장은 음성 출신이며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정치부장, 17대 대통령직인수위 상임자문위원을 지냈다.

안재헌 총장은 괴산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충북도 행정부지사, 여성부 차관 등을 지냈다.

오성섭 이사는 진천 출신으로 성균관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서울시 도시철도공사 이사,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 등을 지냈다.

양태식 음성상의 회장은 음성 출신으로 충북대를 졸업하고 한나라당 괴산.음성 당원협의회장 등을 지내고 현재 코리아-덕㈜ 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이들 예비주자들은 그동안 보선을 대비한 얼굴 알리기 등 꾸준한 물 밑 행보를 해왔다.

민주당은 김종률 의원의 대안으로 나설 인물이 사실상 부재로 아직 당과 지역 차원에서 뚜렷하게 부각 되는 인물이 없는 상태다.

다만 이 지역 출신이면서 국회의원과 장관을 지낸 진천 출신 이재정(65) 전 통일부장관과 괴산 출신 김영환(54) 전 과학기술부장관(54)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인사들이 아직 지역 정계입문에 대한 의지 확인이 불분명해 민주당 주자로 나설지는 미지수다.

자유선진당은 진천 출신인 신동의(41) 지역 당협위원장과 음성 출신 송석우(69) 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