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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창업·자영업자 무료컨설팅

중앙의림명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 웹출고시간2009.09.01 11:48: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번 무료컨설팅은 한국경제신문사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오는 10일 중앙의림명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하반기 대형마트 입점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창조적인 불황기 극복을 위해 창업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무료컨설팅은 한국경제신문사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오는 10일 중앙의림명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상세한 컨설팅 일정은 이날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 영업전략'이라는 주제로 불황기 생존전략, 유망 창업아이템, 친절마인드 제고 등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어 오후1시부터는 시민회관 광장에서 15명의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창업, 가게운영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해당 점포를 방문하게 된다.

이번 무료컨설팅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전국의 10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제천시가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 지역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됐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찾아가는 창업ㆍ자영업 무료 컨설팅은 대형버스 1대와 15명에 달하는 대규모 컨설턴트가 참여해 원하는 가게마다 직접 찾아가 전시, 점포배치, 영업전략, 고객확보방안, POP글씨 제공 등 다양한 분야를 무상으로 코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려면 효율적인 컨설팅을 위해 상호와 대표자, 연락처, 컨설팅 요청사항 등을 제천시청 한방경제과(641-5060)와 제천시소상공인지원센터(652-1781)로 미리 신청해야 한다.

제천시는 지역 대형마트 입점으로 인한 상권변화를 앞두고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과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지난 4월에 개최했던 다른 도시의 상담사례 등을 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본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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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