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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4 18:1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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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주지 원혜스님 당선

선거모습

ⓒ 혜철
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영진)는 24일 산중총회를 열어 본사주지 선거 결과 마곡사 주지 원혜스님 당선됐다.

산중총회에서는 전체 152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총 135명이 참석, 이중 원혜스님 74표, 혜완스님 44표, 상초스님 13표, 승언스님 1표를 획득했다. 무효 3표

원혜스님은 8월 24일 마곡사 열린 마곡사 주지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에서 전체 투표자 135명 중 74표를 획득 당선됐다.

원혜스님은 인사말에서 문 중간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그 동안 여러 가지 문제로 실추된 마곡사의 위상을 새롭게 다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새 주지 원혜스님은 1973년 공주 마곡사에서 일현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8년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포교원 포교부장,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민주통일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스님은 부여 고란사와 강경 용암사, 서울 봉은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시민기자 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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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