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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4 14:0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린제이 로한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의 자택에 또 다시 강도가 침입했다.

주요 외신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오전 린제이 로한의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강도가 침입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누군가가 집에 침입한 것을 안 뒤 린제이는 아버지 마이클 로한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했고 마이클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는 TMZ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집안에서 일하는 사람 중 한명인 것 같다. 처음에는 벨이 울리지 않았다”고 말해 린제이 로한의 직원 중 한명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린제이 로한은 다행히 현재 유럽 여행 중이므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린제이는 지난 5월에도 강도가 침입한 적이 있다. 당시 경찰은 강도가 든 당일 로한 집 앞에 회색 4도어 왜건 차량이 주차돼 있는 것을 보고 추적에 나섰으나 검거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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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