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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보육교사 숨은 끼 발산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요제 성료

  • 웹출고시간2009.08.12 18:1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1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청주시사립어린이집교사가요제에서 댄스부문 대상을 차지한 리라어린이집 걸스온탑 팀(왼쪽)과 가요부문 대상을 차지한 예담어린이집 이해미 교사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태훈)가 보육에 힘쓰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한 가요제를 열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청주시사립어린이집교사가요제'를 개최했다.

남상우 청주시장, 홍재형·오제세 국회의원 등 내빈과 보육교사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김태훈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교사 여러분은 희망이자 희망을 키워내는 자리"라며 "이 자리에서 서로의 마음을 열고 느끼듯이 모두 화합된 힘으로 활기찬 교육현장, 보다 나은 우리의 내일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회 댄스부문에서는 자연어린이집 전영희 교사 등 4명이 장윤정의 '어부바'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등 총 6개 팀이 출전, 평소 갖고 있던 실력을 과시했다.

이어열린 가요제에서는 행복한어린이집 정윤정·박지연 교사가 손상미의 '헤라의 질투'를 열창하는 등 총 11개 어린이집 교사들이 참가해 자신의 목소리를 맘껏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가요제 대상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한 예담어린이집 이해미 교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사천예능어린이집 이정화 교사, 우수상은 YMCA어린이집 김진숙 교사 외 5명, 장려상은 아이파크어린이집 정정원·유미자 교사에게 각각 돌아갔다.

댄스경연대회 대상은 리라어린이집 오안나 교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걸스온탑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행복한어린이집 이명순 교사 외 9명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예담어린이집 장미 교사외 5명에게, 장려상은 아이자람터어린이집 연계숙 교사외 7명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올해 처음 교사들을 위한 가요제를 개최해 교사와 원장 드응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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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