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희망근로 충북 대표 선정

행안부, 전국 우수 사례로 소개

  • 웹출고시간2009.08.03 11:14: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이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전국 평가를 위한 충북 대표로 뽑혀 전국에서 최우수로 선발된 자치단체와 자웅을 겨루게 됐다.

음성군이 서민들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전국 평가를 위한 충북 대표로 뽑혔다.

3일 음성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지난달 1~3일까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실적 초기 평가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평가 지표 중 단체장 관심도, 공통사업 발굴의지, 사업홍보실적,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활동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사업장과 참여자의 체계적 관리, 참여 신청률, 목표인원 참여율, 사업진척도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희망근로 참가자들에게 반발을 샀던 급여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부분을 해소해 행정안전부가 전국에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는 군과 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가 협의를 통해 군 산하 공무원 686명이 상품권 6억 6천만원 중 65%인 4억3천만원을 구입키로 결정하면서 희망근로 참여자의 부담을 해소하고 고통을 분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반재일 지역경제담당은 "희망근로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사업 시작 전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며 "지도 관리 등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