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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동주택과 함께 '초록시범마을' 협약

작은 실천! 큰 변화! 온실가스 감축 앞장

  • 웹출고시간2025.06.18 14:58:43
  • 최종수정2025.06.18 14:58: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영표(왼쪽)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경민(오른쪽) 공동주택 소장이 지역 내 11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하는 '공동주택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지역 내 11개 공동주택 단지와 함께 '공동주택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로, 참여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1개 공동주택 단지는 전기 에너지 절감, 에코홈 컨설팅, 주민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온실가스 저감 실천 활동을 벌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포상도 받게 된다.

또한 참여 주민들은 폐페트병과 폐건전지 수거 등 환경 실천 미션에 참여하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단지는 장락주공 3단지, 장락주공 4단지, 강저휴먼시아 1단지, 강저LH 4단지, 강저휴먼시아 3단지, 강저 2단지 국민임대, 제천하소 3단지, 장락주공 1단지, 하소주공 4단지, 강저리슈빌 아파트, 극동아파트다.

김창규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우리 삶의 변화를 불러오는 중요한 과제"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 주신 아파트 관리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총 7천19세대가 사는 11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실천 홍보와 컨설팅을 지속 추진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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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