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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고등학교 명문고로 자리 잡는다

이명박 대통령 방문 이후 세간의 주목

  • 웹출고시간2009.08.03 11:0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 때문에 더욱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괴산고등학교가 이번에는 한 학생의 편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괴산군홈페이지 군수와의 대화에 부산의 모중학교에 다니는 3학년 학생이 괴산고등학교를 가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학생은 괴산군수에게 "괴산고등학교에 갈수 있을까요"라는 질문과 자신의 성적과 정말로 괴산고등학교에 가고 싶다며 만약 안된다면 되는 방법이 없냐며 정말 열심히 다닐 수 있다는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이명박 대통령이 괴산고등학교를 다녀간 후 괴산고등학교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왜 괴산고등학교에 갔을까 하는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일부언론에서 알려 졌듯이 괴산군은 지역인재양성과 명문고육성을 위한 괴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지속적인 투자결과 서울대, 연ㆍ고대 등 우수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4년제 대학교 입학 비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매우 학업성취도가 매우 높아졌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괴산군은 장학기금 50억 모금과 대학교 명문대입학 시 4년간 장학금 지급은 물론 심화학습관련 운영비지급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내지역학교보내기운동 전개를 위해 임각수 괴산군수가 중학교,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지역학교 입학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괴산고등학교는 농산어촌 기숙형고등학교로 선정돼 향후 우수한 인재를 더 많이 배출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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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