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7.15 19:5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은 앞으로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고 납부하지 않은 차량 소유주에 대해 부동산이나 급여 압류를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0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부과된 과태료는 모두 1천849억원이며, 이 중 438억이 체납된 상태다.

경찰은 이에 따라 경찰서별 징수추적반을 가동해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이나 급여에 대한 압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고액체납 차량 26대를 강제 견인해 이 중 5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해 공매 진행 중에 있다.

경찰은 그러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세 서민에 대해서는 차량견인 등 체납 처분을 1년간 유예하고, 분납을 희망할 경우 탄력적으로 징수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벌점이 없는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자진 납부할 경우 20% 감경받을 수 있지만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최고 77%까지 가산금이 불어난다"며 조기납부를 당부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