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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프리먼, 의붓 손녀와 '결혼'?

이혼했던 첫번째 부인 손녀와 성추문…45살 나이차 극복하나?

  • 웹출고시간2009.07.10 23:26: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美 배우 모건 프리먼(72)이 최근 성추문이 터졌던 의붓손녀 에디나 하인즈(27)와 결국 결혼할 예정이라고 9일 미국 타블로이드 매체 더 내셔널인콰이어러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들이 4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면 모건은 3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하인즈는 모건의 첫째 부인 자네트 브래드쇼가 재혼한 뒤 얻은 손녀다. 평소 하인즈를 예뻐하던 모건은 공식 행사장에 종종 함께 나타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둘째 부인 미르나와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인즈와 성추문까지 터져 버렸다.

지난달 타블로이드 매체들은 모건이 하인즈가 10대이던 시절부터 성관계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일을 알게 된 미르나가 이혼을 요청해 파경에 이르게 됐다는 것.

외신들은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이들은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결혼하기로 했으며, 하인즈의 목표는 모건 프리먼의 부인이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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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