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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제천서 17일 개막

11일간 열전, 전국 39개 팀 625명 참가

  • 웹출고시간2025.06.17 13:40:19
  • 최종수정2025.06.17 13:40: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하키의 고장' 제천시에서 열린 전국 하키대회 모습.

[충북일보] '하키의 고장' 제천시에서 전국 하키 유망주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68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1일간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하키협회(회장 성용식)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하키협회와 제천시하키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와 시 체육회가 후원한다.

이 대회에는 대한하키협회에 등록된 전국 39개 팀 총 625명의 선수가 참가해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남녀 종합 경기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제천시는 오랜 기간 남녀 중·고등부 하키팀을 육성해 온 지역으로 이번 대회에도 제천중, 의림여중, 제천고 등 3개 팀이 출전해 홈에서의 자존심을 걸고 출전에 나선다.

대한하키협회 관계자는 "국제공인 규격의 우수한 하키장을 갖춘 제천에서 매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제천시와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제천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학부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모든 참가팀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시는 하키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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