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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한국, 시니어 이단평행봉 6·7위 기록하며 선전

이윤서·박나영 선수, 안정적이고 깔끔한 연기 선보이며 국제무대 경험 쌓아

  • 웹출고시간2025.06.15 15:26:47
  • 최종수정2025.06.15 15: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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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전 이단평행봉에서 경연을 펼치고 있는 한국 시니어 대표 이윤서 선수.

ⓒ 대한체조협회
[충북일보] 제천체육관에서 14일 열린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도마와 이단평행봉 종목에서 선전했다.

도마 결승에서는 중국의 장이한(ZHANG Yihan)이 13.65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베트남의 응우옌 티 꾸인 뉴(Nguyen Thi Quynh Nhu)가 13.583점으로 은메달, 인도의 나약 프라나티(NAYAK Pranati)가 13.466점으로 동메달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의 체조 전설 옥사나 추소비티나는 첫 시기 12.433점을 받았으나 두 번째 시기를 수행하지 않아 최종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이단평행봉 결승에서는 중국 친 신이(QIN Xinyi)가 13.633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일본의 나카무라 하루카(NAKAMURA Haruka)가 13.600점으로 은메달, 중국 장이한이 13.26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 이윤서 선수는 13.100점으로 6위를, 박나영 선수는 12.566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안정적이고 깔끔한 연기를 선보이며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 뜻깊은 무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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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