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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이노비즈 인증 확인서·현판 증정식 개최

신규 인증기업 5개사에 인증서 수여

  • 웹출고시간2025.06.10 17:47:43
  • 최종수정2025.06.10 17:47: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5 이노비즈인증 확인서, 현판 증정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회의실에서 이노비즈 인증 확인서·현판 증정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안준식(㈜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 대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을 비롯해 도내 이노비즈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올해 신규 인증 받은 기업은 △대경하우징 △엔에스티 △주식회사 거양코아 △주식회사 에이티엘 △주식회사 하이메탈 등 5개사다. 해당 기업들은 이날 이노비즈 인증 확인서와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이어진 차담회는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기업인 간 직접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기업들은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안준식 충북지회장은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역량과 혁신성을 공인받는 제도로, 중소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된다"며 "충북지역 이노비즈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우리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선도할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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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