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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6.10 17:25:43
  • 최종수정2025.06.10 17:25:43
[충북일보] 윤석진 전 영동군 의장이 10일 깊은 고민과 숙고 끝에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윤 전 의장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좌파 포퓰리즘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선택해 준 군민께 감사하다"라며 "비록 대통령 선거에서 성공하진 못했지만, 영동군민의 뜨거운 성원이 저를 감동하게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걱정하는 군민의 마음을 받들어 오늘부로 정통 보수정당 국민의힘에 입당해 나라와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한 몸 바치기로 했다"라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윤 전 의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내외부의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경제 위기와 안보 불안정, 사회적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러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파 포퓰리즘과 부정직한 세력에 맡길 수는 없다"라고 주장했다.

지역소멸의 위기, 지역 경제 침체 등 극복해야 할 군의 과제도 짚었다.

그는 "저 윤석진과 윤사모는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영동의 비상을 위해 정통 보수정당 국민의힘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 전 의장은 3선 군 의원 출신으로 지난 2022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영동군수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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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