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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문화관광재단' 명칭 바꿔 재출범

군청 문화업무까지 수행

  • 웹출고시간2025.06.09 15:54:19
  • 최종수정2025.06.09 15:54:19
[충북일보] 영동군 출연기관인 '영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 정영철 군수)이 다음 달 1일부터 '영동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바꿔 축제·관광·문화 업무를 맡는다.

군에 따르면 재단 명칭과 일부 조직명을 바꾸고, 군에서 하던 문화 관련 업무까지 넘겨받아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한다.

재단이 몸집을 키운 건 2017년 3월(법인 설립등기) 출범 뒤 8년 만이다.

그동안 '영동축제관광재단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군의회 의견 청취, 정관 개정, 충북도 승인(공익법인 정관변경), 법인 등기 등 재출범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재단은 명칭 변경과 함께 축제운영팀을 축제마케팅팀으로, 관광마케팅팀을 문화관광팀으로 개편한다.

본청 관광과에 수행하던 복합문화예술회관 운영, 문화공모 등에 관한 사업도 맡는다. 업무는 늘어나지만, 당분간 인력은 증원하지 않는다.

한편 군은 지난해 2월 '영동문화관광재단 확대 개편 기본계획'을 세웠고, 그해 9월 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등 행정 절차를 밟았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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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