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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롤러스포츠연맹·제천시 학교학부모연합회 공동협력 협약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위해 노력 다짐

  • 웹출고시간2025.06.09 16:22:26
  • 최종수정2025.06.09 16:22: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호열(오른쪽) 제천시 롤러스포츠연맹 회장과 윤아란 제천시 학교학부모연합회장이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롤러스포츠연맹과 제천시 학교학부모연합회가 최근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체육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선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선수권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체육 진흥,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홍보 지원 △지역 체육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추진 △교육·행사·캠페인 등 공동 개최 및 참여 △공익사업 수행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자문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호열 연맹 회장은 "지역 스포츠 위상 제고에 학부모연합회와의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아란 학부모연합회 회장도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 스포츠 문화에 더 가까이 참여하고 국제대회를 통해 제천의 도시 브랜드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가 아시아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제천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려 스피드트랙, 스피드로드, 인라인하키, 링크하키, 인라인 프리스타일, 아티스틱, 롤러더비,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등 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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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