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역 사회와 유학생 간 상생 모델 '자리매김'

충북도립대, '2차 K-가디언 정기회의' 성료

  • 웹출고시간2025.06.01 14:55:19
  • 최종수정2025.06.01 14:55: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2차 K-가디언 정기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유학생 매칭 상담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사회 가디언이 함께하는 '2회 K-가디언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본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적응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K-가디언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K-가디언, 유학생, 대학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가디언-유학생 매칭 면담을 했다. 신규 가디언 5명에게 위촉장도 줬다.

'K-가디언'은 지역의 민·관·산·학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실질적인 정착과 미래 설계를 돕는 유학생 정착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충북 형 K-유학생 유치 전략'과 맞물려 있다.

유학생 1만 명 유치 목표와 지역 인구 활력 제고라는 정책적 과제에 부응하는 모범적 민·관·학 협력 모델이다.

충북도립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는 2025년 RISE 지역혁신사업과의 연계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유학생의 국내 정착과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