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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3주년 충북보건과학대 종합대학 체제 전환

6개 단과대학 선포·마이스터대학원 개원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5.05.29 16:57:49
  • 최종수정2025.05.29 16:57:49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개교 33주년을 맞아 29일 학내 미네르바홀에서 '6개 단과대학 선포식 및 마이스터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보건과학대가 학부 중심 체제를 탈피해 단과대학 중심의 종합대학 체제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혁신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 자리에서 올해 4월 교육부로부터 신규 인가를 받은 마이스터대학원(기술석사) 개원을 공식화하며 △간호대학 △ 의료보건대학 △과학기술대학 △성인학습대학 △글로벌교육대학 △스포츠·문화대학 등 새롭게 출범하는 6개 단과대학의 비전을 소개했다.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마이스터대학원 기술석사과정은 인공지능(AI)바이오헬스융합과정을 운영해 의료보건계열 졸업생들에게 AI 기반 고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사회에 기여할 석사급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용석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단과대학 체제 선포는 대학의 교육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는 대학의 백년지대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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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