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단오부채 만들기' 세시체험 행사 개최

전통문화 체험으로 공동체 의식 강화

  • 웹출고시간2025.05.29 16:44:50
  • 최종수정2025.05.29 16:44:4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충주, 증평, 의왕캠퍼스에서 단오부채만들기 세시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7일부터 29일까지 충주, 증평, 의왕캠퍼스에서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단오부채 만들기, 바람은 불어야 제맛이다' 세시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오(5월 31일) 전통명절을 맞아 중원문화 활성화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교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여 학생들은 조선시대 임금이 신하에게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라고 하사하던 단오부채를 직접 만들며 전통문화와 개인의 감성을 잇는 창의적 체험을 했다.

박물관은 부채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꾸미기 도구를 제공해 학생들의 다양한 디자인 작품이 탄생했다.

홍성규 박물관장은 "120주년을 맞아 세시풍속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단오부채처럼 시원한 바람이 다가오는 여름과 근심을 모두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