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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배터리 산업의 미래 조망…환경·안전 포럼 6월 13일 개최

기후변화 대응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 웹출고시간2025.05.29 16:53:49
  • 최종수정2025.05.29 16:53:4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본부 3층 하이브리드강의실에서 '2025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안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안전학회 리스크관리부문위원회가 주최하고, 교통대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이 주관한다.

배터리 산업 확대에 따라 대두되는 환경규제, 폐배터리 처리, 화재·폭발 등 안전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좌장은 교통대 안전공학과 함병호 교수가 맡으며,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교수진과 재학생, 한국안전학회, 배터리 산업체,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실리콘 음극재와 안전관리 △전해질 기술과 환경안전 사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제도 △폐배터리 전처리 공정의 환경안전 기술 △리튬이온배터리(LIB) 리사이클링 공정 등 배터리 소재부터 제조, 정책, 재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이슈들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자유토론을 통해 각 주제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어진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포럼은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학계·산업계·정부 간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환경과 안전이 균형을 이루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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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