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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Zero'… 행복도시 교통 안전 증진 논의

행복청,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협의체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5.05.29 14:27:38
  • 최종수정2025.05.29 14:27: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행복청이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행복청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세종 남부·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보행 취약 계층인 어린이의 안전 확보는 물론, 행복도시 도로 이용자 전반의 교통 안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6-3생활권 산울초 어린이 보호구역 특화 시범 조성 개선방안 △행복도시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도로 이용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포장 방식 개선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올해 3월 개교한 산울초등학교 주변에 조성된 어린이 보호구역 특화 시범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운전자 시야 확보와 보행자 주의 환기를 위한 추가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보행동선이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운전자가 어린이를 인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은 보행자 울타리는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 세종시교육청의 통학로 실태 점검 결과가 공유하고, 보호구역 표시, 과속단속 카메라, 볼라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정기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기존 사고석으로 시공된 도로 구간은 노면 훼손이 잦아 안전사고와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대형 차량 교통량에 따라 포장 방식을 달리 적용하는 등 다양한 개선책을 적용하기로 했다.

홍순민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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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