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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영상 제작

"소화기·감지기 설치 의무화 강조...실제 사례로 경각심 높여

  • 웹출고시간2025.05.29 13:34:54
  • 최종수정2025.05.29 13:34: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영상 제작물.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일반 시민들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설치 필요성과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실제 화재 현장의 사례를 통해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장비의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서 소개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세대별 소화기 1대 이상과 침실, 거실, 주방 등 각 구획된 공간마다 부착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미하며, 이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핵심 수단"이라며 "실제 화재 현장에서도 소방시설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킨 사례가 많다. 가족의 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장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소방서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무상 설치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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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