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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green 생거진천' 환경축제

진천군 30회 환경의 날 기념
기후위기대응·생태환경보전 중요성 홍보

  • 웹출고시간2025.05.29 09:39:07
  • 최종수정2025.05.29 09:39:07
[충북일보] 30회 환경의 날 기념 '꿈을 green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가 오는 6월 5~10일 4일간 진천지역에서 개최된다.

진천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보전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이 참여하는 이번 환경축제는 진천 화랑공원, 농다리, 복합혁신센터, 군민회관 등 진천지역 4곳에서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주요행사로 6월 5일 오후 2시 화랑공원에서 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마련돼 있다. 이 자리서 저탄소인증 현판 전달식, 환경유공자 표창장 수여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 줍깅, 아이들을 위한 코딩 로봇게임과 같은 체험 등이 오후 6시까지 부대행사로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부터 화랑공원에서 환경재단의 자연 속 환경을 다룬 영화 '토비의 보물과 하늘을 나는 강'이 상영된다.

6월 7일에는 농다리 일원에서 환경 체험이 가능하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수달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숲 해설과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6월 9일 오후 7시부터 덕산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환경을 살리고 미래를 살리는 환경교육 특강'도 6월 10일 오후 3시 진천군민회관에서 기다린다.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지만 사전접수나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비가 내리는 등 기상이 악화될 경우 축제 일정이 변경·취소될 수도 있다.

진천군 윤유경 환경과장은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를 통해 군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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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