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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설관리공단, 전국 개인정보보호 정책 강화 행보

공공부문 보안 선도기관 도약

  • 웹출고시간2025.05.28 15:58:05
  • 최종수정2025.05.28 15:58:0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에 참석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와 함께 'PIS FAIR 2025(제14회 개인정보보호 페어)'와 연계해 개최된 대규모 행사다.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정책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과 디지털 전환 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책임과 실질적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설관리공단은 정보보호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참여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내부 개인정보 취급 시스템과 업무 절차의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최신 보안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를 다졌다.

정광섭 이사장은 "정보보호는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보안 점검과 실무 교육을 체계화해 나가고, 지방공기업의 모범이 되는 정보보호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하반기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시스템에 대한 보안 진단 및 모의 해킹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사이버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방공기업의 정보보호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실행계획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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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