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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행정수도 세종 완성 서명 참여

아산시청서 찾아가는 서명운동 전개
세종축제-장영실과학관 연계 제안도

  • 웹출고시간2025.05.28 15:40:38
  • 최종수정2025.05.28 15:40: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오세현(온쪽 세번째) 아산시장이 28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세현 아산시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세종시는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시 직원과 세종사랑시민연합회가 28일 아산시청에서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직접 서명부에 서명하고 "앞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산시청은 이번 서명운동에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세종시의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협력의 뜻을 밝혀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시는 세종시의 대표 한글 축제 '세종축제'와 아산시의 장영실과학관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이는 지역 간 문화·과학 교류를 확대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향후 아산시와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세종축제에서 장영실과학관과 연계한 과학체험, 전시 프로그램, 청소년 과학 워크숍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산시의 동참이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청권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들과 협력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목표를 달성하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함께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이 28일 아산시청에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

사진설명 : 오세현 아산시장이 28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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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