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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예술의전당,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7월부터 10월까지 연극, 뮤지컬, 전통예술 등 4편의 무대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5.05.27 14:32:32
  • 최종수정2025.05.27 14: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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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이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공연을 여는 연극 '꽃의 비밀'.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예술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 예술의전당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편의 공연을 지역 무대에 올리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7월 4~5일 연극 '꽃의 비밀'로 장진 감독의 대표 코미디극이자 반전 있는 스토리로 10년 이상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예매는 오는 6월 5일부터 제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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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이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공연을 여는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

ⓒ 제천시
이어 7월 18~19일에는 조선시대 이야기꾼의 삶을 조명한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가 무대에 오른다. 해학과 감동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6월 12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가을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이어져 오는 9월 26~27일 사물놀이와 무용이 결합된 전통예술 '신명의 꽃, 헌화가'와 10월 24~25일 인간관계와 우정을 다룬 연극 '세상친구'가 마련됐다.

제천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제천 지역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고품격 공연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세부 일정과 예매 안내는 제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jcac.kr) 및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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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