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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철도 인프라와 손잡고 성공 개최 '시동'

조직위-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레일코리아, 관람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5.05.27 14:35:12
  • 최종수정2025.05.27 14: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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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김창규 집행위원장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이재철(왼쪽) 영업처장과 레일코리아 김용옥(오른쪽)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도 인프라가 힘을 보탠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26일 제천시청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두희), 레일코리아(대표 김용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엑스포 집행위원장),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이재철 영업처장, 레일코리아 김용옥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관람객 유치 공동 마케팅 △홈페이지 연계를 통한 상호 홍보 △기타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철도 기반의 접근성과 홍보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협약이 전국 단위 관람객 유치는 물론 지속 가능한 교통 연계 모델 마련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양 기관이 엑스포를 위해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협력에 그치지 않고 한방엑스포의 전국적 확산과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한방·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 체험,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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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