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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충북리무진… 레이크파크 노선 달린다

청주공항 노선 확대·레이크파크 신규 개통 추친

  • 웹출고시간2025.05.26 16:46:34
  • 최종수정2025.05.26 16:46:3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리무진이 새로운 경영진 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선다.

ⓒ 충북리무진
[충북일보] 최근 새로운 경영진 체제를 구축한 충북리무진이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선다.

26일 충북 대표 버스회사 충북리무진은 공항 연계 노선 대폭 확대와 충북 핵심 관광지 레이크파크를 잇는 신규 노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민에게 더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리무진은 이번 체질 개선을 통해 보다 고객 중심 노선 운영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청주국제공항으로의 노선 확대는 도내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 운영되던 청주공항~인천 노선과 함께 청주공항~평택 노선을 새롭게 개발한다. 관광객과 청주공항 이용객의 유입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이다.

새롭게 구상되는 '레이크파크 노선'은 충북의 자연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노선이다.

레이크파크 노선은 충북도가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대청호(청남대) → 충주호(악어봉) → 단양호(만천하스카이워크)'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해 자연과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리무진은 차량 서비스 수준도 한층 높임으로써 승객 만족도를 제고시키고자 한다.

고급 우등버스를 도입해 넓은 좌석과 프리미엄급 편의시설로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도를 줄이고 승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충북리무진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단순한 노선 확장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나은 이동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충북도민의 발이자 여행의 동반자로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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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