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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유보통합 추진 디지털 기반 구축 업무협약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7개 기관 참여
유보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추진단 발대식도 열려

  • 웹출고시간2025.05.26 15:48:41
  • 최종수정2025.05.26 15:48: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수요자 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구축 업무협약식.(왼쪽부터) 김언경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 교수,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장,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오석환 교육부 차관,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 변태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재정본부장.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26일 캠퍼스 내 문화스포츠관 5층 유중홀에서 수요자 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구축 업무협약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는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육진흥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가 참여했다.

7개 협약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유아 교육·보육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을 갖추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교육·보육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협약기관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교육부는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17개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유보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9년까지 수요자 중심 유보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매진할 방침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유보통합 과제를 추진해 국민들의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교육부는 협력 기관과 함께 국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교육·보육 디지털서비스를 수요자가 직접 참여해 발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유보통합 디지털 기반 구축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은 "유보통합시스템 구축 과정에 참여해 사회 각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모으고 반영해 안정적인 디지털 기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에 역점을 두고 디지털 기반 유보통합의 마중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6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3대 관리체제 개선 과제로 유보통합정보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유보통합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nformation System Masterplan) 수립 등 주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공공정책연구소는 지난 3월 '유보통합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유보통합정보시스템 전략 및 이행계획을 마련 중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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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