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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국내외 봉사활동 공모사업 4건 선정

학생·교직원 8월 5~19일 캄보디아서 문화교류
돌봄센터·기적의도서관 등 연계 지역밀착형 교육봉사

  • 웹출고시간2025.05.26 15:02:20
  • 최종수정2025.05.26 15:02:2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서원대학교 본관 전경.

ⓒ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가 봉사활동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밀착형 교육봉사부터 해외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까지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6일 서원대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2025년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한국사회복지협의회·DGB사회공헌재단 주관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 △한국장학재단 주관 '함성소리 공모사업' 등 4건이다.

2025년 하계 대학 자체 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는 2년 연속 선정됐다.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을 8월 5~19일 현지에서 교육봉사, 시설 보수, 문화교류행사, 기부물품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는 사회봉사단 소속 동아리 '팔레트'와 '하하호호'가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청주시 돌봄센터와 연계해 아동 대상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능나눔 멘토링에는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체육활동,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이 포함돼 있다.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은 1천만 원을 지원받아 10월까지 청주시 서원구 일대에서 진로체험, 역사 교육, 독서토론 등 지역 맞춤형 교육봉사가 진행된다.

함성소리 공모사업은 광성지역아동센터와 청주기적의도서관에서 7월 1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건 교육, 독서 기반 창의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영은 서원대 사회봉사센터장은 "기존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봉사활동에 외부 사업비가 더해지면서 프로그램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보다 깊이 있는 경험이, 지역사회에는 실질적인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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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